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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친구랑 연락 안되는거나
간단한 문자에서 친구 기분 신경쓰거나
만나면 혹시라도 나 미워지면 어쩌나 하고 눈에 들려 안절부절 하는거... 
코로나 이후로 이런다...


 
익인1
다른 취미생활은 없어? 내 주변에는 취미생활이 없이 친구가 전부인 지인들이 쓰니랑 비슷한 말을 한 적 있어서..
취미가 없어서 빈 시간에 아무도 연락 답이 안 오면 너무 외롭고 심심하다더라

2개월 전
글쓴이
취미... 거창한거 아니어도 게임, 운동 있어...
2개월 전
익인2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겐 잘해주되 평생 갈거다 평생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내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도 남을 사람은 남고 맞을 사람은 맞을거야…

2개월 전
글쓴이
아... 옛날부터 내 태도가 남에게 맞춰주는거다보니 지금의 나는 내 그대로의 모습도 모르겠어 어렵다...
2개월 전
익인2
나도 그래.. 근데 지나보니까 남한테 맞춰주는것도 하나의 나의 모습인거같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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