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잇티제 남익이랑 사귄지 이제 두 달 정도 됐는데 한 달까지만 해도 막 엄청난 애정표현은 아니지만 보고싶다, 이쁘다, 귀엽다 등등 표현을 많이 해주고 술약속 가면 사진도 몇 번 찍어 보내주고 전화도 간간히 했거든(짧게는 5분, 길면 한 시간?) 근데 지금은 저런 애정표현 일절 없고 전화도 안 해... 물론 나도 전화를 안좋아하긴 하는데 먼저 하다가 안하니깐 식은건가? 이 생각이 들더라고... 일단 표현도 잘 안해주니깐...ㅠ 근데 또 만나면 나 있는 곳 까지 와주고 만나면 애정표현을 엄청 잘 해주긴 해. 만나면 잘 해주는데 떨어져있기만 하면 저러니깐 얘가 맘이 식은건가? 이 연애를 계속 지속하는게 맞는건가 싶어 ㅠㅠ 일단 애인한테 얘기해보기 전에 여기 한 번 물어보려구 글 썼어. 나한테 마음이 있긴 한거니....?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