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잘하는 애인한테 과외해달라 하고 싶은데

혹시 어떤식으로 해야 효과 좋음?? 나 수능영어 3등급 토익 600~700 정도의 진짜 딱 평범한데 해외여행 나가면 리스닝도 스피킹도 거의 안되는 타입임 애인은 한국 살다 해외 간거라 둘다 현지인처럼 잘함 근데 내가 종종 영어로만 대화하자 하면 내가 못알아듣겠어서 걀국 한국어로 하게 되거든 그냥 영어로 대화 내내 천천히 쉽게 해달라 해야 하나...? 영어공부 어플에서는 영어 생판 몰라도 다들 잘하능 거 같던데ㅜ

[익인1]

5분씩만 쉽게하자고해봐 처음부터 대화하기 어려웡

[글쓴이]

일단 적게만 해달라고 해야겠다 고마워!!

[익인2]

그건 애인이 완전 한국말을 못할때나 가능함 ㅠ 애인도 같은 말 계속하느 거 답답할테고 결국 한국말이 나올수밖에 없어

[글쓴이]

아 그런가?? 다들 언어 느는 건 외국인 애인 사귀는 거라 하길래 좀 혹해서 ㅋㅋㅋㅠ 답답하긴 하겠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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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듀오링고도 하고 있어!!ㅎㅎ 문장 해석은 되는데 리스닝이나 스피킹은 내가 긴장해서 안되더라고ㅜ 그래서 대화하다버면 나아지지 않을까 했는데 익도 그런 문제가 있겠다 의견 거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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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충고 고마워!! 그리고 혹시 내가 젤 신경쓰이는 게 문법이거든 ㅜ 문법 고민하느라 말 빨리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문법 중요할까..?? 난 현지인처럼 하거 싶은 욕심은 없고 그냥 좀 이상해도 남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원하는데 문법 틀리는게 부끄러워서 망설이게 돼 해외에 사는 사람 기준레서 문법 틀랴도 이해하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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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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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ㅋㅋㅋ 고마워 물런 2개국어 가능히면 좋겠지만 해외 살 것도 아닌데 그냥 간단하게맘 원했는데 늘 문법이 고민이었거든 ㅜ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