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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68l 1
120키로일때 사진 찍어둘걸 ㅋㅋ(?) 기록도 안남겨둠
나랑 같은 시기를 보낸 사람이 인티에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올려 한 명에게라도 위로를 줄수있음 좋겠다
키토제닉한다고 하루 탄수화물 70그램 제한해서 기초대사량만큼 챙기려고 노력했는데! 다낭성 심해서 좀 오래 걸렸다 한번에 빼진 못했고 2021년부터 빼기 시작했는데 120키로에서 99키로까지 뺐다가 1년안에 112까지 다시 올라간적도 있음. 계속 진행하면서 80키로대 되면 진짜 어안이 벙벙할거같음ㅋㅋ 
근데 이제는 진짜 웬만하면 요요 안 올거같아 그동안은 하루에 샐러드 한끼 먹으면서 한달에 10키로 뺐는데 이번에는 6개월동안 식습관 교정하고 내 폭식의 원인을 찾아서 천천히 15키로 뺐더니 마인드셋부터 달라졌거든… 많이 습관화됨 ㅎㅎ 
아직 97키로 주제에 웃기지만… 이번에 많은 걸 깨달은 사람으로서… 많은 비만 여성들아 쉽지 않은거 누구보다 잘 알아 나는 진짜 다재다능하다 생각하고 공부도 잘 하지만 식욕은 공부하는거보다 훨씬 어려웠어 차라리 재수해서 서울대 의대를 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ㅎㅎ (대충 뉘앙스만 이해해주길) 내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만의 문제를게으름으로 본다는건 좀 화가나는 것 같아 이건 게으름의 문제가 아니야 정신과적 접근이 오히려 더 필요한거같아고 생각해 나는
이건 식이 장애니까 너무 네탓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나의 우울감이 바깥을 향한 공격성으로 드러난게 아니라 나를 향한 공격성으로 드러났던 것 같아. 각자 내면의 원인을 찾아서 행복해지고 같이 다이어트 힘내자!! BMI 정상 되는 그날까지!! ㅜㅜ 나도 힘낼게

[잡담] 120키로에서 97키로.. | 인스티즈

[잡담] 120키로에서 97키로.. | 인스티즈



 
   
익인1
대단하다
너무 잘했옹~

13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여 전반적인 건강수치도 확 좋아짐..!!
13시간 전
익인2
힘!!!
13시간 전
익인3
대단하다...! 나도 살빼야하는데 의지박약이라 맨날 말로만 하는중ㅋㅋ쿠ㅜㅜ
13시간 전
글쓴이
나정도 비만은 아니겠지? 나정도 비만이면 의지박약이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을지도 몰라 ㅠㅠ
13시간 전
익인3
나 85인가 90인가 그래.. 이것도 살쪄서ㅠ 시도하기가 어려워 운동도 싫어하고 못하기도 하고.. 재미붙이면 괜찮으려나?
12시간 전
글쓴이
일단 당장 운동보다는 우선 식단의 문제점을 잡는게 나을수도있지않을까?? ㅜㅜ
12시간 전
익인3
요즘 밥보단 간식을 많이 먹어서 문제긴 해..ㅠ 쓰니는 혹시 식단 어떻게 했어??
12시간 전
글쓴이
3에게
아침: 탄수 30g
점심: 탄수 60g
저녁: 탄수 20g

보통 이렇게 맞춰 먹는듯 아침 스킵하고 싶은데 아침에 탄수화물 안 먹으면 머리가 어지러운 사람이라 ㅋㅋ ㅜㅜ 또띠아 1장이나 잉글리시 머핀으로 먹는 편이야 웬만하면 잉글리시 머핀으로.. (이게 밀도가 높아서 그런지 나한테는 제일 천천히 소화되더라고) 꼭 단백질이랑 지방 곁들여야 소화가 천천히되고 혈당이 덜튄대 취향 맞춰서 속재료 넣음 될거같아

점심은 쌀밥 반공기 가깝게 먹고 반찬을 엄청 먹어. 근데 설탕 들어간건 피하는 편이야. 야채 안에 든 탄수는 맘껏 먹으려하고있어 (감자 고구마 빼고) 건더기 많이 넣은 파스타도 괜찮은 선택같아 비빔밥도 강추 ㅎㅎ

저녁은 단백질+지방 위주로 먹고있고 보통 소고기에 올리브유 뿌려먹어! 저녁 탄수 20그램 잡은건 야채볶음같은 야채를 곁들일 때가 많아서 야채 탄수를 잡은거야~

키 포인트는 탄수화물 먹어도 되는데 꼭 단백질과 지방을 같이 곁들일 수 있을 때만 먹는거를 추천해

12시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나 간식은 잘 안먹는 편인데 허전하다 싶을때는 중간에 토마토나 제철과일 한줌에 들어올 정도만 먹는듯 (샤인머스캣 같은건 노..)

12시간 전
익인4
진짜 너무 멋있어ㅠㅠㅠ 나도 다이어트중인데 우리 꼭 이기자!
13시간 전
익인5
나두 115키로에서 얼마전에 79키로 찍었다.
ㅠㅠ 아직 갈길 멀지만 우린 해낼 수 있다 화이팅

12시간 전
글쓴이
진짜 멋있다!!! 나도 너 따라 열심히할게 화이팅!!
12시간 전
익인6
104에서 나도 30키로씩두번빼고 107로 다시 요요왔음 ㅠㅠ 어케고치지ㅠㅠ
12시간 전
익인6
익아 궁금한게 나 진짜 폭식이엄청심해질때가 잦은데 이거 정신과가서 상담받으면서 치료하면 나아질까?다낭성도심해ㅠㅠ 나 저번에뺄때도 다이어트약먹으면서 뺐고 1년만에 35키로요요왔거든ㅠㅠ 지금그래서 땅굴 또 파고들어가는중이야ㅠ
12시간 전
글쓴이
일단 심리 상담치료는 한번쯤은 받아보는거 추천해 너도 모르는 네 속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 나는 자취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거든… 왜냐하면 자취하고 주방이 온전한 나의 공간이 되면서 내가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니까.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건 혈당이 널뛰지 않게 하는 것 같아. 혈당이 널뛰면 거짓 공복으로 인해서 연쇄 폭식이 진짜 심해지는 것 같아. 너도 나도 다낭성이 있으니까 그게 훨씬 심할거고 ’다이어트‘는 아닐지라도 헤비한 걸 먹으면 다음날 아침은 넘긴다던지 다음 식사를 저탄수 식단으로 가볍게 먹는다던지… 뭔가 밸런스를 맞추는 식사를 하는걸 습관화하면 진짜 나은듯…

12시간 전
글쓴이
아예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절대 할생각 말고 하루에 탄수화물 100그램 먹고 기초대사량만큼 칼로리 다 채워서 먹는다는 마음으로 쭉 살아봐. 하루한끼만 쌀밥 먹고 나머지 한끼는 고지방고단백으로 채우는거지 이렇게하면 생각보다 아 배부른데 기초대사량 채우려면 더 먹어야돼? 일케 되는듯
12시간 전
익인6
조언고마워ㅠㅠ 나 그래서 모임생활도끊고 술도 끊고 차근차근 다시 시작함!! 이제 한달됐는데 이제 입맛조금씩줄기시작해ㅠㅠ
12시간 전
글쓴이
같이 화이팅하자!!
11시간 전
글쓴이
난 식단 짤때 챗지피티 도움 정말 많이 받았어!! 다 짜달라고는 안했고 내가 식단을 구상해서 걔한테 물어보고 탄단지 비율 계속 수정해가면서 식단 짰던 것 같아!
12시간 전
익인7
인간승리....대체 어케뺀거
12시간 전
글쓴이
아직 한참 멀었지만 이번 다이어트는 진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난 것 같아서 넘 감사한듯 ㅎㅎ 진짜 건강해지는 다이어트..
12시간 전
익인8
요요와서 원래대로 돌아간후 좌절할까봐 걱정이네
12시간 전
글쓴이
세상에 백퍼센트 확신은 없지만 진짜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바뀜… 라이프 사이클 자체가 달라졌어 정신건강도 되찾고ㅋㅋ 아마 이전같은 요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급하게 안 빼고 정상체중까지 앞으로 3년정도 잡고 천천히 갈 생각!!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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