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 학폭당한이후로 정신병이 생겨서 장애판정떴는데 애인한테 말해야할까..ㅜ

글쓴이가 지금까지 준 는 0개입니다 (최대 5개까지 표시됨)
태어나서부터 경계성 지능장애였던 언니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학교 폭력을 심하게 당해서 정신병까지 크게 겹쳤어.. 치료 꾸준히 해서 호전은 돼서 장애전형으로 일  몇년째 다녀서 베이커리로 디자트 만들어서 돈벌고 있지만 완치가 안돼

다행이 우리집이 잘사는편이라 부모님이 언니한테 평생 먹고 살돈+집까지 제공해주고 가기로 해서 부모님 돌아가신후도 돈걱정 안해도 되는데 이런거 너무 말하기가 싫다… 학폭 가해자들은 잘먹고 잘살텐데 지금도 우리집만 몇억 쓰고있어 지금

너희라면 애인 가족이 학폭때문에 정신병생긴거 결혼 파토낼것같아?? 하….너무 싫다 현실이 

[둥이1]

집안에서 재력이 되면 딱히 상관 없을 것 같음.. 언니 분도 일하고 계신 거면 더 괜찮을 것 같은데

[둥이2]

ㄴㄴ 파토안내

[둥이3]

음 보통 남자는 일단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괜찮으면 결혼 생각은 함. 당연히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나였으면 너라는 사람이 ㄱㅊ으면 만남. 그리고 결혼하면 처가도 자기 가족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같이 마음 아파하겠지

[둥이4]

결혼 파토낼 정도는 아닌듯. 그 생각 근처도 안갈 사례구만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