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고싶은데 방 구한다는거.. 생각보다 더 막막한거구나..

가족때매 스트레스받아서 당장 나가고싶은데

부동산어플 돌고돌다가 알아볼거 너무 많고 복잡해서 다시 내방에 스르르 누움..^_ㅠ 다들 대단하다...

[익인1]

나 전 집 구할때 월세방인데도 10군데 봤는데 결국 입지 가격 컨디션 크기 가능한 최상의 조건으로 구하고 다음 이사할때까지도 도움이 엄청되더라.. 고생한번하면 앞으론 쉬울겨 ㅠ

[글쓴이]

누가 내쫓는건 아닌데 사소한걸로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이런걸로 독립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부모님이 반길것같지도 않아서 혼자 돌아다녀야 하는것도 막막하지만.. 이제는 정말 떠날때가 된것같다 .. . 역시 많이 보는게 최고겠지....

[익인1]

나도 중학생때부터 부모님이랑 사는거 힘들어서 20살 되자마자 나갔어 ㅎㅎ 기숙사 살다가 고학번때부터 자취했는데 기숙사만 가도 숨통 트이더라고.. 직장 다니고서부터는 돈생기니까 집꾸미는 재미도 있음 혼자 나만이 지내는 공간이 최고여~~ 발품 첨에만 팔아보면 별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