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작은 친절한 한마디가 참 중요하다고 느껴짐 ..
고맙다. 미안하다. 수고했다. 괜찮냐. 이런 간단한 3~4글자가 참 사람 마음을 다르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물론 저런 프로그램에 나오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을거고 공감의 말 한마디 나누기 힘들었을 사정이 있었겠지만, 사랑을 만인 앞에서 약속하고 그 결실로 아이까지 가진 부부라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마음 하나만 있어도 파탄가진 안가지 않을까 싶은 느낌 ..?
부부 뿐만 아니라 부모 자녀 관계 친구 관계 애인 관계에서도 작은 배려와 예쁜 말 한마디가 참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나 혼자 넘 진지하게 생각중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