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자기 헛된소리를 주절주절해본다..여자친구 사귀고 얼마 안됐을때쯤 월미도로 데이트갔는데 거기 바이킹 타자고했음 여자친구는 자기 무서운거 못타는데 ㅠㅠ 이러는데 난 그때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괜찮다 안무섭다 딱 한번만 타보자 그렇게해서 그냥 딱한번 살짝 나때문에 반강제로 탔는데 하필 같이 끝자리 탐.. 중간자리 타면 돈만 날리고 노잼일거같아서;
타는도중에 말없이 손잡이 꽉잡고 아무말도 안하고 고개 숙이는데 살짝 거기서 x됨을 감지함.. 그거 타고난뒤에 눈화장도 지워져서 까만눈물자국에 표정도 정말 굳은채로 자기 몸안좋다고 택시타고 가버림. 난 카톡으로 사과를 주절주절 했지만 1주일도 안되어서 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