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짝사랑일기 적어보겠음....ㅎ

a는 일단 엄청 여자를 잘알아 센스있는거같고 외모는 별로인데 대학때 동아리회장에 학생회에 이것저것 많이 했더라고 여사친도 짱많고 (진짜 개개개.많음)근데 진짜 내 완식이라고 느낀게 별거아닌 대화만 해도 너무 다정하고 설렘 떨리고...

근데나를안좋아하는듯 그사람앞에있으면 그주변 여자랑 비교하게되고 자존감 겁나 낮아짐 그사람앞에서 뚝딱뚝딱 실수도 엄청함....ㅠ이남자는 3살많아 학교에서 알게됐고

b는 잘생겼음ㅎㅎㅎ외모가 배우상임 일단 피지컬좋고 키크고 운동하고  성격이 엄청 조용조용하고 소심함 조곤조곤하고 남중남고에 공대라서 여자 낯가려서 모솔이래 근데 나를 좋아하는것같음..좋긴한데 떨리거나 설레는건 진짜 조금....이남자는 2살많아

망상 좀 더해서 부모님한테 소개한다치면 a는 헤어져라 b는 괜찮네 할거같음 ㅎ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