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상 연락없으면 죽은거다라는 말은 최근에 한건아니고
반년전에 흘러가는 말로 얘기했었어
그만큼 연락 끊겼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최근에 되게 힘들어보였었는데 바빠서 신경을 못썼어
자해 우울증 애정결핍은 원래 좀 심했고
자살시도로 작년에 폐쇄병동 입원 많이 했었는데
미리 말하고 입원하거나 아니면
공중전화로 전화걸어서 응급입원했다고 알려줬었고
보통 2주면 퇴원해서 연락하고 그랬어
손절....?이라기엔 평범한 카톡하다가 갑자기 끊김
가족없고 고시원 사는데 지역이 달라서 정확한 위치는 몰라
직장도 없고 겹지인도 없고 sns는 내가 안해서 모르고
폰은 두달간 꺼져있고
왜케 불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