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61l

아기를 낳으면 물론 행복하다 하지만 안 낳으면 그걸 평생 모르고 사는거 잖아.

그래서 아기를 안 낳는 대신 결혼한 애인이랑 평생 돈 걱정없이 여행가고 사고싶은거 살면서 편하게 살고 싶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일 전
글쓴이
평범한 사람 기준이양
4일 전
익인2
우리 고모도 30년째 둘이 사시는데 솔직히 ㄹㅇ 좋아보임.. 막 인터넷에서 딩크 부부 늙으면 어떡하냐 이러는데 .. 난 음.. 굉장히 좋아보이는데..싶어 ㅋㅋㅋ
4일 전
익인3
나도 임신이 여자 몸에 엄청난 리스크인 것도 있고 나 하나 먹여살리기도 힘든데 평생 책임져야 될 아이가 생긴다는 게 너무 부담스럽고 싫음 ㅠ
4일 전
익인4
근데 애기없이 남녀 둘다 대기업 직장다니면 월 몇백은 저축할듯 ㄹㅇ 갖고싶은거 다사고 여행다니면서 행복하게 살수있겠다

이렇게 살고싶은데 또 아이러니하게 적적하거나 주변에서 애낳고 단란한 가정 꾸리면 부러울거같음ㅠㅠ

4일 전
익인5
얼굴에서도 다 드러나 ... 육아 시작하고 폭삭 늙는 사람들 진짜 많잖아
4일 전
익인6
돈으로 보면 글킨하지 ㅋㅋㅋ 근데 관점차이라서 나는 돈은 적당히 모으고 단란한 가정만들어서 알콩달콩 살고싶당
4일 전
익인7
삶의 수준 올라가는건 일단 팩트가 맞고...
근데 이제 인생 컨텐츠 하나 못즐기는거지
애 키우는게 힘들기만 하고 본인한테 돈 시간 쓰는게 제일 좋다는 사람한텐 할 말이 없음
게임 유료결제 컨텐츠 지를 바에 치킨 먹는게 좋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거고 충분히 합리적인 생각임

4일 전
익인8
아기가 좋다는건 애긷,ㄹ이 다 유치원 갈 나이까지가 많고 중딩이상은 또 의견이 다른듯
4일 전
익인9
실현 불가능한 사고실험이지만, 애 가진 사람한테 애 반납하고 배우자랑 여행다니며 여유롭게 살래? 선택하셈 했을때 애를 포기할 사람은 0.1퍼도 안될것 같음.
고로 난 아이있는 삶이 더 좋아 보여
아이없는 삶이 더 좋았으면 애 포기하고 그 전으로 돌아가겠다는 사람이 한트럭이지 않았을까?

물론 반박시 여러분 말이 다 맞음

4일 전
익인10
22.. 그리구 남들 다 느껴본 어떤것이랑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 나도 느껴보고싶어 한번 사는 인생인데..
4일 전
익인9
나는 우리 애 보면서 그런생각 든다.
진짜로 대신 죽어줄수도 있다.
애 없으면 내인생 무슨 의미이며 돈은 벌어서 뭐하는가

애가 이쁜짓 해서 사랑하는걸 떠나서 dna에 새겨진 본능이 있는 것 같아.

4일 전
익인34
오 나도.. 애기가 백일 조금 넘었지만 드라마에서처럼 교통사고 나기 직전에 밀어서 자기가 차에 치이잖아? 그런거처럼 마땅히 자식을 위해 희생해줄수있어 대신 죽어줄수도 있고
4일 전
익인11
딩크로 나이 드는 거랑 자식 낳고 사는 육아랑 서로 경험해보지 못하는 것들이라 그냥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듯..
4일 전
익인12
비교가 불가능한 영역같아
4일 전
익인21
2222
4일 전
익인31
33 비교 불가 영역이라고 봄
4일 전
익인13
일단 건강 면에서는 확실히 출산 겪은 사람이 더 취약한데...... 병이야 변수도 많고 하니까
4일 전
익인13
근데 꼭 비교를 해야 돼? 난 여친 있어서 캐나다로 튀지 않는 이상 결혼도 못 하니 당연 비혼이지만 어디 가서 애 낳은 사람 아닌 사람 비교하진 않아...... 커뮤에서도 그렇고 ㅠㅠ 이건 각자 너무 다른 문제잖아
4일 전
익인34
2 난 이런 글들보면 좀 답답하기도 함.. 그냥 본인은 본인대로 살면 안되려나 ㅎ
4일 전
익인14
딱 본문 생각으로 살다 이혼한 38익임
내 경우는 그냥 아이가 없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뮐해도 감흥이 없어지더라
점점 천천히 식다가 헤어졌어
아예 혼자 살겠다면 또 다른 이야기겠다

4일 전
익인15
둘 다 장단점이 있지 뭐
애가 잘 커주면 정말 좋을텐데
어디 아프거나 그러면 그때부터 정말정말 힘들거 같긴 함...그런거 다 고려하면 난 애 못 낳겠음 사실 별로 생각 없어

4일 전
익인16
그치... 솔직히 애낳으면 행복이 따라온다고 믿었는데 생각보다 불행하다는 사람도 있더라 그냥 다 사바사인거 같아 딩크든 아니든 각자 맞는 삶이 따로 있는듯
4일 전
익인17
우리집은 딩크로 행복한 부부랑 애 둘 행복한 부부 다 있어서 난 뭐가 더 좋다는 못하겠어
난 갠적으로 출산을 한다면 빨리해서 20대에 하거나 30대에 결혼할거면 딩크인데 이런 결정이 나중에 무너질까 싶고

4일 전
익인18
난 엄마가 꼭 해야하는 양육의 의무와 내 직업에서의 성취도 둘 다 잡으려면 개 슈퍼커리어우먼 되어야하는게 너무 피곤하고 싫어...
전문직임... 진짜 열심히 살았음

4일 전
익인19
삶의 수준을 비교하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본인 가치관대로 성향대로 살면 됨
남의 가치에 대해서 판단하지 말고 .. 뭐가 더 낫다 할 필요도 없음

4일 전
익인20
22!!
4일 전
익인22
3
4일 전
익인14
이게 정답이지
우열 나누려는 생각 자체가 좀 웃긴거야
자기 선택에 확신이 없는거

4일 전
익인34
그러게 자기 선택에 확신이 없으니 내 선택이 조금 더 낫다고 합리화하는 꼴이지..
4일 전
익인25
44 번외로 자꾸 비교하면서 애 낳을거면 빨리 낳아라 하는것도 웃김,, 뭔 내 젊음이 애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줄 아나ㅠ 다 때가 있는건데
쨋든 애 낳고도 불행한 사람있고 애 없어도 잘 사는 사람들 있는건데 비교 그만-

4일 전
익인23
난 아이가 반듯하게 자라주기만 한다면 자녀 갖고싶은데 그게 내 맘대로 안되니까 무서워서 ....
막말로 학폭이라도 하면, 혹은 당하면 어쩌나 이런생각들이 끊이지 않음ㅠㅠ 아이가 없다면 평화로울 시간들에 저런 고통이 생긴다는 게

4일 전
익인24
나도 아기 낳기 전까진 몰랐어 근데 너무너무 예쁘다
남편이랑 여유롭고 재밌게 살고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아기 안 낳았으면 평생 삭막하게 살았을듯
원래 아기 안 좋아했는데 너무너무 예쁘고 우울증도 자동 치료됨 병원가서 검사까지 다 했는데 글케나옴ㅋㅋㅋㅋ

4일 전
익인26
돈이 많으면 덜 힘들겠지만 돈겁나 많이버는 유투버나 연예인들보면 안색이 겁나안좋음..
4일 전
익인27
돈만 여유있으면 두 삶 다 다른의미로 행복하고 좋지~
4일 전
익인28
아기 낳아서 좋다는 사람들 보면 말 그대로 자식이 '아기'더라고... 중고딩 지나서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음
낳은 이상은 최소한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는 이십대 중반까지는 내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현실을 생각하면 초반 육아의 즐거움만 생각하며 낳는 게 망설여짐

4일 전
익인29
애 둘있는데.. 솔직히 애 없을때, 애 하나 키울 때, 애 둘 키울 때 다 다르긴 함
애 없을 때가 제일 여유롭긴 했어 여행도 많이 다니고

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자 익들 기준 이거 식사임 간식임? 40 413 0:1030219 0
일상집에서 공항갈때 친구가 공항버스 자기꺼만 예매했대.. 이상황 어이없는거 정상..??..381 02.04 20:1653492 0
일상다들 직장 울면서 다니는거야????? 144 02.04 21:0111299 1
야구 CIA 신고당한 박민우선수...86 02.04 19:2655756 1
이성 사랑방대화 잘 안 통하는 애인....40 70 02.04 22:0519897 1
이성 사랑방 결혼 상대 어떤 직업이 좋을까 11 02.01 10:29 157 0
와 나 방금 집에서 겁나 또렷한 환청 들었어....1 02.01 10:29 175 0
친구 생선 4만원대 했는데 돌아오는건8 02.01 10:29 570 0
다이소 패드 세통째쓴거 추천(건성,애씨드계열안맞으면드루와) 02.01 10:28 361 0
귀 막고 위 아래 움직이면 비닐같은 재질이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3 02.01 10:28 24 0
아니 푸룬 마신 것 마냥 ㅅㅅ하는 중 02.01 10:28 58 0
피부 진짜 사소한 습관 바꿔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니까 이런저런 시도 해봐야 되는듯..26 02.01 10:28 1327 0
나 8년전에 158/46 이였는데 지금은 158/60 됨3 02.01 10:27 43 0
자취하거나 해본 익들 있오????6 02.01 10:27 53 0
아 남친이 계속 애교머리 귀 뒤로 넘겨줘4 02.01 10:27 84 0
하얼빈 앞에 중요장면있어? 02.01 10:27 16 0
퇴사익 파마랑 인모드 중에 골라주라2 02.01 10:27 43 0
본인표출 어제 눈썹지적(?)받은 익인이야!2 02.01 10:27 40 0
악 기사 빈자리접수 3월은 없네 02.01 10:26 60 0
자고 일어나면 눈이 엄청 붓는데 왜지? 1 02.01 10:26 20 0
얼굴 넙데데한거 넘 스트레스 받는당1 02.01 10:26 61 0
전문직에 대한 미련이 안 놓아진다4 02.01 10:26 230 0
넷플 자막 원래 이렇게 별로야? 02.01 10:25 81 0
2월말에 일본여행가도 겨울느낌 날까..?1 02.01 10:25 91 0
자료에 있는 이 숫자들 어떻게 읽지...?2 02.01 10:25 7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by 한도윤
[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