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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은 티가 나 연애할때 애정표현도 잘하고 싸울때도 감정적이지않고 어떻게 싸워야되는지?를 알고있음
상대방 기분 나쁘지않게 그리고 배려도 잘하고 가치관이나 인성도 좋았음
근데 이런애들 특징을보면 항상 부모님 사이가 좋았어
두분이 나이가 드셨는데도 애정이 넘친다던지 매일 사랑한다하고 스킨쉽도하고 두분이서 따로 여행도 지주가고 기념일에 편지랑 꽃 챙겨준다던지 그랬어
그래서 내가 느낀게 아 진짜 부모가 하는거보고 그대로 크는구나
아빠가 엄마한테 맨날 애정표현하고 배려있게 행동하니까 애들은 그거보고 자라는거구나 싶더라
근데 좀 부모님 사이 안좋았던 애들(나 포함)은 연애할때 삐걱거려 애정표현을 잘 못하거나 싸울때 어떻게 싸워야하는지 몰라서 상대방 상처주거나 아예 말을 안하고 회피한다던지...
물론 극복해나간 사람들도 있겠지만 부모 역할이 참 중요한거같아
부모를 보고 자라는게 분명 있는것같거든


 
익인1
본문 다 받음.. 내 주변 저런 애들 하나같이 다 화목한 부모님 밑에서 사랑 듬뿍받고 자랐더라... 걍 부러울뿐임...
9일 전
글쓴이
나도 정말 하나같이 다 그랬어 화목한 부모님에서 자란애들은 사랑둥이였음... 부러워 화목한 부모 밑에서 자란거 진심으로 큰 복이야
9일 전
익인2
흠 난 본문처럼 연애 잘하는데 아빠는 ㅈ,ㄹ 맞음
맨날 소리 지르고 막말했어서 애착관계 없음
엄마한테라도 사랑 많이 받아서 가능한걸라나?

9일 전
익인2
난 아빠 하는거 보고자라서 결혼하기 싫었엌ㅋㅋㅋ
걍 난 성향 자체가 엔프피라 표현이 많게 타고났고 사람한테 화내는 성향이 아니다보니까 싸울 때도 조곤조곤 말했고 사람 사이에 관계 맺는거에 익숙해서 연애할 때도 잘 풀어나갔던거 같음
보고 배울 건 없었 ㅋㅋㅋㅋ 저러면 안된다를 배움

9일 전
익인2
쓰나 부모가 다가 아니여
너무 결핍이라 생각말고
스스로 책 많이 읽고 배우고 성숙해지면 돼

9일 전
글쓴이
맞아 20대초중반엔 부모님 탓만 했는데 이젠 책도 보고 연애도 많이 해보면서 내 단점들 고치고있어.. 난 회피형이라 표현안하는게 단점이야 내 성격이 원래 소심한데 아빠가 어렸을때부터 의견도 말 못하게 윽박지르고 막말해서 회피형이 되어버림... 그래서 연애할때 너무 어렵다 ㅎㅎ
9일 전
익인2
성향적인 것도 클거야 성향 이거는 타고나는거고 바꾸기 쉽지 않걸랑
회피성향도 어느정도 타고났을 수도 있어

우리동생이 심리검사 받았는데 타고난 회피성향이 메우 강해.그래서 친구가 없어
유년시절 친구한테 받은 상처를 남들은 금방 잊고 잘 사는데 걔는 바로 동굴로 숨어서 친구 안 만들더라고.

스스로 고치려고 하는거 멋있다 ♥

9일 전
익인3
ㅇㅈ
9일 전
익인4
ㄹㅇ 울아빠 가부장적이라 내가 자꾸 연애할때 멋대로 아빠역할 기대하고 실망해서 싸움 ㅠ
9일 전
익인5
나는 근데 반대로 오히려 가벼운 타입을 더 많이본듯
가정환경은 좋은데 그만큼 진지한분위기를 못견디고 계속 회피하는 친구들도 많다느꼈어

9일 전
익인6
맞는말이야 난 엄마하고만 살고 아빠가 제대로 된 사람 아니라서 그런지 남친한테 항상 최악을 가정하고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이고 그런데 남친은 사랑받고커서 긍정적임 내가 불안할때 항상 안정시켜줌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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