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떨어지게 말하는 이유가뭘까? (사회적 경험안한거아님! 평범함!)

글쓴애가 어떤의도로 말했는지 제대로 파악못하고 본인하고싶은말만 한다거나

이상한거에 꽂혀서 그말만 계속하거나 등등

저렇게 사회성 떨어지게 말하는 이유가 뭘까 내가 그럼.. 본능?처럼 저렇게 대답을 하게됨 나 나름 사람들이랑 대화 많이 하면서 살아옴..

[익인1]

상대방 말을 들을 생각이 없거나 잘 못 듣거나 들을 줄을 모르더라. 좀 정신이 없는 느낌임. 사회성이 떨어지기 보단 인지능력이 떨어져 보였음

[글쓴이]

상대방 말을 들을 생각이 없단거..!! 맞는거같다

[익인2]

경계선 아닐까..? 그냥 사회성이 떨어지는 거면 언젠가는 사회성이 생기지만 경계선은 안 그렇대

[글쓴이]

경계선 일 수 있겠다 경계선 아닌데 저러는 사람들은 이유가 뭐지 ㅠ

[익인3]

속에 불만이 많은거.

[글쓴이]

그런가 ㅠ

[익인4]

지능 문제거나 도파민에 절여있다거나 정신 건강이 바닥치고 있거나

[글쓴이]

정신건강이 바닥치고 있는거랑 사회성 떨어지게 대답하는거랑 무슨 상관이야?! 궁금하다! 도파민에 절여있는것도! 궁금

[익인1]

정신건강 바닥치면 인지능력 떨어짐

[익인4]

뇌와 정신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 많은 예시 중에 하나로 우울증 때문에 코르티솔 분비가 많아지니 해마가 제기능을 못해서 기억력이 나빠진다고 하잖아 사회 생활을 하면서 감정 억제를 해야할 때 통제가 되지 않고 상대의 말에 집중해서 상대의 의도와 맥락을 파악해야하는데 인지가 안되는 것 모두 뇌기능의 문제라고 보고 그 원인 중에 하나가 정신 건강이라 생각함 글고 도파민 중독 역시 뇌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니까 그럼

[글쓴이]

헐..맞아 나 도파민 중독 개심해 댓쓴이 통찰력 쩐다 뇌기능 올릴라면 뭐해야하지..? 나 나름 수능 국어2등급도 나왔는데 이러네 ㅠ 진짜 어느순간부터 말귀 못알아먹음 ..

[익인4]

쓴이도 이미 알고 있을 만큼 너무도 기본적인 것들이지 머..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건강식, 자극적인 영상 매체나 게임/인터넷을 멀리하고 장기간 집중해야 하는 독서 습관 기르기 정도..? 도파민 디톡스하는 법은 유튜브에도 많아

[글쓴이]

4에게
헐 댓쓴이가 말한거랑 완전 반대의 삶을 살고있다 넘 고마워 ㅠㅠㅠ통찰력 쩐다 진짜..내가 이상해진 이유를 조금은 알아냄..(멀쩡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맛이갔거든 ㅎ..)

[익인5]

쓰니 나랑 비슥해… ㅎ ㅎ 나도 원인 좀 알고 고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