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의 대립, 충돌, 이상한 사람들, 진상, 논란거리, 고민거리, 싸움, 쎄함, 사소한 기싸움 등등 그런게 하나도 없었어.
누구나 나에게 호의적이였고 나도 호의적이고 항상 온화하기만 한듯.. 배려와 사랑듬뿍 요런 느낌. 가족, 애인, 친구, 학교, 직장, 취미활동
심지어 서비스직 일티어군(만나는 사람들 숫자로 따지면) 인데 만났던 손님들까지 모두.
그래서 종종 사람들 사는 얘기 들으면 신기하고 진짜 저건 사람이 있다고 ? 😱 요런느낌. 어찌보면 꽃밭이고 어찌보면 인복이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