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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1월에 원래 다들 술 엄청 먹자나
그때 내가 1월에 한 5,6일빼고 다 약속 잡고 술마시고 새벽 2시?에 들어왔고든?
돈은 다 내 알바비로 놀았고 술먹고 끌려들어온적도 없고 내 발로 멀쩡히 잘 들어옴
근데 아빠가 어느날 갑자기 앉으라고 하고 너 니가 갈 학교 교수님이름 말해봐 이러는거임
구래서 난 덩연히 몰랐지…그랬더니 아빠가 너는 대학 갈 생각하지멀러고 술만 마시면서 다니라고 외출금지내림..
생각해보면 1월부터 누가 교수님 이름 외워..


 
익인1
아부지도 특단조치를 위해 외우지 못할 교수명 대라고 하셨네 ㅋㅋㅋㅋ
너무 극단적으로 놀 줄은 예상 못하셨나봄

7일 전
글쓴이
아니 공부 열심히 했고 가고싶응대학 갔으면 놀 수도 있자나ㅠㅠㅠㅠ 내가 밤새 노는것듀 아니구ㅜㅜㅜ
7일 전
익인1
딸인 경우엔 최소 밤 11시부터 오매불망 기다리심ㅋㅋㅋ
12시 넘어가는 순간부터 외박임

7일 전
글쓴이
ㄹㅇ 나는 계속 자라는데 깨서 기다림 나도 미쳐버림 진짜ㅠㅠㅠㅋㅋㅋㅋㅋㅋ..나 27살인데도 요즘도 그래….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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