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주택에서 분기마다 일주일씩 살았는데
물에서 냄새남 지하수라서 쇠냄새 나더라
지하수 전용 필터끼우니까 바로 황토색처럼 변하더라구
식용으로 물을 못써서 생수 사용했어
도시가스나 상수도 되어있는 주택은 괜찮겠더라
그런데 여름엔 밤에 벌레들이 샷시 방충망에 엄청 들러붙어 있는거야..
드문드문있는 주택에서 살면 안되겠더라
시골이라 밤에 빛이 별로 없으니까 샷시 방충망에 들러붙어있음
엄청나게 공포스럽더라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모기가 공격하고;
분리수거 힘들고..하..
잔디 관리도 귀찮고;
그래서 아파트에 살아야겠구나 싶으면서도 또 층간소음ㅋㅋㅋ
주택살면 잘 알아봐야하는거구나 싶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