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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0l

시골 주택에서 분기마다 일주일씩 살았는데

물에서 냄새남 지하수라서 쇠냄새 나더라

지하수 전용 필터끼우니까 바로 황토색처럼 변하더라구

식용으로 물을 못써서 생수 사용했어

도시가스나 상수도 되어있는 주택은 괜찮겠더라


그런데 여름엔 밤에 벌레들이 샷시 방충망에 엄청 들러붙어 있는거야..

드문드문있는 주택에서 살면 안되겠더라 

시골이라 밤에 빛이 별로 없으니까 샷시 방충망에 들러붙어있음

엄청나게 공포스럽더라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모기가 공격하고;

분리수거 힘들고..하..

잔디 관리도 귀찮고;


그래서 아파트에 살아야겠구나 싶으면서도 또 층간소음ㅋㅋㅋ

주택살면 잘 알아봐야하는거구나 싶었다ㅎ








 
익인1
살기 전에 알아서 다행
어제
글쓴이
은근 지하수인지 모르고 매매한 사람들 있더라
이런게 경험이 되고 좋은집을 찾을 수 있는 눈썰미가 되는거겠지.헤헤
잼난 주말 되거랑

어제
익인2
마당 있는 주택은 진짜 벌레와의 전쟁이라 그래서 주택에 대한 꿈 접음... 벌레 죽기보다 싫다...
어제
글쓴이
아주 맞말이야
코로나때 엄청 로망이었는데 화장실만한 잔디밭이면 나쁘지 않을지도ㅎㅎ
근데 벌레는 진짜 별로더라

어제
익인3
방충망 밑에 뚫려있으면 거기로 뱀이나 쥐도 들어와
어제
글쓴이
너무 무섭다ㅠㅠ아주 잘 아는구만!!똑똑이 굳
어제
익인4
마당있는 집은 집 관리해주는 사람 고용할 능력 있어야 편하게 삶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외국 귀족처럼 살려면 사람 고용해야ㅋㅋㅋㅋㅋ
아주 맞말임ㅋ

어제
익인5
우리집인데 한여름에 진짜 온갖 벌레 다 들어옴...가끔 매미나 개구리 우는 소리가 유독 크게 들린다?내 옆에 있는거
어제
익인6
나 자다 사각사각 소리나서 깼는데 귀 옆으로 지네 기어다니더라...
어제
익인7
벌레천국이라 벌레 못 잡는 사람들은 절대 단독주택 풀숲 물가 있는 곳은 살면 안 됨 ^^… 공구리 넓게 깔아도 들어오는 게 벌레고 운 나쁘면 집에 쥐 비얌도 갸 들어옴 벌집도 지음 ㅜ
어제
익인8
주택살다가 아파트오니 이렇게 편할수가 없더라
어제
익인9
삶의 질 엄청 떨어짐.... 울 지역은 도시가스 안들어오는 곳이 많아서 기름보일러 돌려야 함.. 집이 따뜻하니까 겨울엔 집이 벌레 안식처고 밤마다 울어대는 고라니와 새벽 3시에 우는 동네 닭울음소리에 정신이 혼미함. 날씨 따뜻해지면 잔디밭 진드기들과 싸워야 하고 오로지 집 내외부 관리는 셀프임. 차라리 관리비 20만원 넘게 주고도 아파트로 가고싶은 마음.... 감성 하나는 끝내주긴 함....^^
어제
익인10
진짜 아파트에선 상상도 못하는 야생바퀴 들어옴...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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