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대학원(석사)초반에 어떻게든 인정받고 적응하려고 밤늦게까지 야근한 적이 많은데 그 때 애인이 이런식으로 말했어
“대학원 가봤자 학사랑 월급차이 100만원도 안 나”
“내 친구는 어디어디 대학원 다니는데 너처럼 늦게까지 안해. 거기가 좀 이상한 거 같아“
부모님은 내가 그렇게 맨날 늦게까지 힘들어하는데 응원은 못해줄망정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하시더라
2. 난 애인 생일에 애인이 갖고싶다 말한 2개 사서 큰 박스에 포장 예쁘게 해서 줬는데 애인은 30만원짜리 목걸이 하나줬음
난 그게 갖고싶었던 목걸이여서 좋았는데 부모님은 정성도가 떨어진대
3.그리고 애인이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다녀오고 내 선물로 인형 사다줬는데 부모님은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여행다녀오면서 너한테 사다준게 고작 인형이냐면서..
내가 객관화를 못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