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맨날 가족들이 친척이랑 밥먹는 일정이나 할아버지 요양원에서 딱 오늘 하루만 나오셔서 오늘 가봐야된다는걸 당일에 말해줘
다른 할 일 있어서 가기 어려울 것 같다는 식으로 말하면 바로 불효자처럼 너가 그럼 그렇지뭐 하고 또 뒤에서 슬쩍 욕하더라고 ....
나도 일정을 미리미리 말해주면 그거 맞춰서 시간을 빼놓고 조절할텐데 가족 일정은 무조건 1순위로 와야된다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다른 집들도 이래..? 오늘 할아버지 뵙고 저녁먹으러 당장 가야된다고 부재중 찍혀있는데 너무 숨막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