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66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1년넘게 만났는데 장거리였다가 최근에 일 시작한뒤로 전에 잘만하던 연락이 점점 안되어서 그것때문에 많이 싸웠는데 결국 ㅎㅎ못 고치더라
나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이사람이 유일할거라 생각해서 못놔줬는데 점점 연락이 달라지고 전이랑 달라진 모습 보니까 내 일상생활이 힘들더라
그래서 전화해서 나에대해 어캐 생각하냐고 물어보니까 잘 모르겠데. 그래서 그냥 그게 맘 뜬거라고했어. 맘있는데 모르겠다 하진 않는다고
생각해보면 서운한거 엄청 많았어
사귄지 첫날 크리스마스때 케익 준비한다면서 안한거
내 생일날 나 먹고싶은거 물어보지도 않고 식당알아보고 다른 선물이나 케이크 하나도 안준거
1주년때 못준 내 생일 선물이랑 케이크.. 케이크가 사실 1주년때 전부였던거
그렇게 꽃 사달라 말했는데 1년 넘게 사귀면서 2번인가? 그것도 졸라서 받은게 전부라는거
갑자기 아프다하고 이틀넘게잠수 타다가 내가 집앞에 가니까 잠수탄게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본인 행동 못고치겠다고 그래서 생각중이였다고 한거 난 진짜 아파서 쓰러진줄 알았지

본인도 인정할정도로 너무 회피형이고 끝까지 자기감정 모르겠다 생각해보겠다 하는거 내가 계속 질문하니 그제서야 뜬것같다고하네. 헤어지잔 얘기도 너 입으로 하라니까 겨우 말하는 너. 그냥 잘 헤어졌다 생각하고 털어버리고싶다.
나도 부족하고 잘한거 없는 연애지만 그래도 수고했다고 위로라도 해줘 


 
익인1
둥이 고생했어... 책임져야 하는 말 내뱉는 거 회피하고 본인 감정조차 솔직하게 표현할 줄 모르는 사람 이끌고 관계 정리를 한다는 거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야. 진짜진짜 고생했어

2개월 전
글쓴이
담엔 절대 네버 회피형 안만나 ㅠ 나도 그렇게 잘한거 없지만 이렇게 성장하는거겠지! 위로해줘서 고마워둥아.. 나 연애하면서 너무 힘들었다🫶🏻🥺
2개월 전
익인2
헤어지자는 얘기도 회피하는거 진짜... 나도 그렇게 헤어진지 일주일 됐는데 그냥 후련해 그런 애 버린거 잘됐어 이젠 행복하자
2개월 전
글쓴이
마자 ㅋㅋ 끝까지 모르겠다하더라.. 진짜 연애하면서 너무 답답하고 힘든 상황이 많았어 싸워도 내가 먼저 연락하고.. 헤어지자는 말도 나한테 떠넘기는거같아서 너 입으로 하라해서 겨우 듣고 정말 헤어졌다..! 둥이도 나도 헤어지고 좀 더 후련한거에 가까워서 다행이다. 미련 안가지려고! 우리 더 표현잘하는 노회피형 만나자!!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니 새아빠가 화장실 갈 때 문 잠그지 말래…(?? 630 04.24 06:4865398 1
일상헐 서울 애들아 너네 이 말 몰라....??379 04.24 16:2042114 0
일상부산은 점점 폐허로 변해가는중...314 04.24 08:5664954 2
삼성/OnAir 🦁 어떤 사람은 야구를 이래 하데 나는 요래 던져서 경기 끝나고 인터뷰 할라고 ..6222 04.24 17:5822044 1
KIA/OnAir ❤️선발 동강아지의 호투를 응원합니댜 오늘은 동하에게 득지 꼭꼭 .. 1699 04.24 17:4020224 0
요즘 무책임한 사람들이 많은 거 같음… 04.24 10:05 26 0
야채잘안먹고 육식파인데2 04.24 10:05 16 0
나 엑셀 다 까먹었는데 실무에서 많이 쓰는 거 04.24 10:05 20 0
눈이 높아서 급여가 적다고 가는 게 아니라2 04.24 10:05 27 0
친구가 남친 쌈싸줘서 잡도리한 글 후기 궁금하다3 04.24 10:05 17 0
20대 이후로는 새 인연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4 04.24 10:05 38 0
현재 23살 자격증 있는게5 04.24 10:04 180 0
친구가 남친 쌈싸줘서 잡도리했다는 글 후기 궁금하다 04.24 10:04 20 0
인턴인데 출퇴근 인사 너무 어렵..ㅠ6 04.24 10:04 140 0
실업급여 어제 공단가서 신청 하고 왔는데 도와주라ㅠㅠ5 04.24 10:04 81 0
회사가 집근처인 사람 신기해3 04.24 10:04 129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생일날 저녁에 만나자는 게 그렇게 서운해? 글 봐줄 사람 131 04.24 10:04 29022 0
난 엄마랑 카톡할때 웅 이러는디 엄마는 왜 ㅇ 이럴까2 04.24 10:04 102 0
건강검진한거 결과 집에서 컴퓨터로도 뽑을 수 있나??3 04.24 10:03 18 0
보드게임카페에 보드게임 가져가도 돼?3 04.24 10:03 24 0
킨더 부에노 언제 1900원끼지 갔지.. 04.24 10:03 14 0
갑자기 급 졸립다… 04.24 10:03 10 0
나 병원에서 소독했는데 7천원 넘게 나옴5 04.24 10:03 24 0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먹어보고싶당1 04.24 10:02 22 0
면접 떨어지면 영화나 보러 가야겠다2 04.24 10:02 59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