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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저 사람은 왜 저러지? 싶을 때마다 mbti 해석 찾아보며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다.....
근데 정말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나한테 모진 말도 잘 하더라
감정을 숨기는 줄 아는데 사실 다 티남
날 배려하는 척 하며 자기의 배려와 노력으로 내 감정을 억누르려고 하더라....
이제 슬슬 나도 지쳐가나보다


 
익인1
쓰니는 뭐야
2개월 전
글쓴이
나는 esfp! 엄청 외향적이었는데 현애인 만나면서 집에 갇혀있음
2개월 전
익인2
infj인데 내 생각 애인이랑 일치하긴 해야돼! ㅠㅠ
2개월 전
익인3
인프제 진짜 힘들더라
2개월 전
익인4
인프제 진짜 별로야.
단둘이 볼 정도로 엄청 친근하진 않아도 3년간 같은 무리에서 계속 볼 정도로 꽤 친하게 지내면서 성품이 정말 곱다고 느끼고 존경했던 친구였는데, 성품에 반해서 호감이 생겼을 정도... 근데 나중에 더더 친해져서 그 친구랑 술 먹다가 속마음 알고 대실망하고 바로 호감 식었음

막 악한 심성을 숨기고 있다거나 이런건 아니었는데 3년간 알아온 그 사람의 모습이 전혀 아니더라고
누구나 겉과 속이 어느 정도는 다르겠지만, 인프제는 겉으로는 부처가 따로 없었는데 속마음은 그게 아니니까 그 격차가 너무 심해서 배신감 느껴질 정도...

2개월 전
익인6
헐 맞아 그리고 자기랑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른거지 틀린게 아닌데 그런 사람들을 되게 틀렸다고 생각함... 존중한다고는 하는데 아닌거 다티나
2개월 전
익인5
헐 나도 좀 외향적인 편이었는데 인프제 전애인 만날때 집에 갇혀있었어.. 나가는거 이해 못해주고 뭔가 내 입장을 이해시키려고 해도 계속 자기 생각하고 싶은 대로만 생각하려는 느낌? 날 존중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무조건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었어
헤어진지 두 달 넘었는데 아직도 밖에 나갈때 누구한테 허락 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 든다…ㅋㅋㅋ 얼른 도망쳐

2개월 전
글쓴이
이거 맞아....... 날 배려해주는척하면서 고집 엄청 세ㅠㅠㅠㅠ 본인이 무조건 맞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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