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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혼지 나랑 동생 키워주셨는데 ..

집도 LH고 월세내면서 살고 

나랑 동생 엄마 다 일은하는데

많이 버는 편도아니고 다들 적당히 벌고 모으는데

엄마가 모아둔돈 5-6천만원 될것같은데 ..

지금도 요양보호사하면서 돈버시고 건강하시긴한데

미래 생각하면 어케 해야할지 막막하다



 
익인1
보험이라도 잘 들어두셨으면 괜찮은데
아니면 암 같은거 걸리셔서 어머니 아프면 쓰니랑 동생 인생까지 말려들어가더라

2개월 전
익인2
나도 그 상황인데 난 걍 결혼 포기함
2개월 전
익인2
참고로 우리는 모아둔 돈은 없고 빚만 8천정도 있어
2개월 전
익인3
우리도 엄빠 그럼. 대신 보험은 좀 탄탄하게 듬.
2개월 전
익인4
결혼 포기해야지 나도 포기함
2개월 전
익인5
보험갘은건 잘 들어두셨지? 실손이랑 간병보험 이런거 꼭 들어야도ㅑ....
2개월 전
익인6
나도 결혼 포기함ㅋㅋㅋ
2개월 전
익인7
이것저것 다 따지면 오히려 결혼 못함
차라리 어렸을때 해야
그것도 감안하고 할 수 있음
나이들면 오히려 그런거 더 따지게됨
이사람이다 싶으면 바로 결혼해버려

2개월 전
익인9
보통 가정형편이나 경제력 비슷한 사람끼리 만날텐데 저 상황에 비슷한 가난한 남자만나면 파국아니뇨..
2개월 전
익인7
그러니깐 어렸을떄 하라는 말이지
뭐 남자 만나서 팔자고치려고?

2개월 전
익인9
아니 가난한 쓰니입장에선 혼자사는게 베스트라는 말임
2개월 전
익인8
결혼 포기함
2개월 전
익인10
결혼 포기하거나 비슷한 집 남자 만나서 딩크하거나
2개월 전
익인11
나도 결혼포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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