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필요를 못느끼는 이유 너무 당연한 거 아님?

1. 굳이 헤어지면 바로 누구를 찾아 만나야하면서까지 감정소모하기 싫어짐

2. 나에게 결혼은 필수가 아님 하면 하고 아님 말고

3. 잘못만나서 인생꼬이기 싫음, 티비만 봐도 ㅇㅇ

4. 잘못만나서 성병걸리기 싫음 (주변에 자궁경부암 걸린 지인 있는데 항암하면서 거미체형되고, 대머리되고 몸도 혼자 못가눌 정도로 약해진거 보고 더 아무나 만나기 꺼려짐)

5. 연애 결혼 안한다고 죽는거 아님

[익인1]

ㅇㅇ 해야될 이유보다 안해야될 이유가 많긴함 저걸 다 이길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는이상ㅇㅇ….

[익인2]

동감

[익인3]

난 내 자신한테만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싶지 남한테 쓰고 싶지 않음... 감정소모 그것도 진짜 큼 한번 해보니까 난 도저히 다시 못하겠음 하고 싶지 않음 혼자 살겠음

[익인4]

인정…

[익인5]

나도 공감ㅠㅠ 자꾸 모솔이면 하자있다 타령하는거 너무 이해가안가ㅋㅋㅋㅋㅋ 그 잘난 연애하는 인간들이 왜 업소를 다니냐ㅜ 하자는 내가 아니고 그인간들한테 있는건데 아물론 일부임~~~

[글쓴이]

난 5명 전애인뒀는데 모솔이 나음
익도 혹여 나중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사전에 성병검사 꼭 하길..

[익인5]

웅 넷사세라고 욕먹어도 성병검사요구할거야ㅠ 내친구 몇명도 검사요구하더라구! 당연히 괜찮은애들은 ㅇㅋ하고 받는데 괜히 뭐찔리는애들만 난리치고ㅠㅠ 다들 건강 직결된건 신중했음좋겠는데..

[익인6]

나도 진짜 공감 지금 솔로고 연애경험 있는데 차라리 모솔이고 싶다. 헤어지면 다 남이고 부질없고 인생에 도움안됨 여자만 리스크 크다.. 산부인과 검사 다니면서 빡침 ㅜㅜ

[익인7]

친구랑 돈도 많으니까 삶에 아쉬울게 없어짐..
그냥 누구를 만나서 맞춰가며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혼자 살아가는게 낫겠다 싶다
친구들 결혼하면 어떡하냐는데 미혼인 친구들이랑 만나면 그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