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손절한거기는 한데 그때 너무 힘들었었거든.
근데 가끔 걔가 생각나더라. 더군다나 오늘 꿈에 걔가 나와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
사실 걔가 그리운건지 걔랑 함께했던 시절이 그리운건지 모르겠어. 지금 내가 힘들어서 걔 생각이 나는걸까? 지금 와서 연락해도 너무 늦은 것같고 다시 연락하고 친해진다해도 아 내가 이래서 얘랑 손절했지 이런 생각 들 것같고 생각이 많아.
너희는 다시 연락했을 때 후회했어? 그리고 그리웠던게 그 애였어 아니면 그 시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