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는 포장도 정성스럽게 해서 선물 주면서 본인한테는 왜 그렇게 안 주냐고 서운해하셔
엄마 생일이 작년 3월이라서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핑계지만 대학원 입학했을 때라 무진장 바쁘고 돈도 많이 없어서 그랬던 거 같아…(월급도 1학기 때 없었음..)
그리고 내가 엄마 하루가 어땠는지 이런거 물어봐주지도 않는다면서
어머니가 내가 다정하지않다고 서운하다고 막 우시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어떡하지?
내가 다른 딸들에 비해 많이 불효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