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대시했던 사람들 제법 있었는데
그 중에서 2명이 나한테 대시한 사람들 중에서는 젤 괜찮았는데
뭔가 외모기 괜찮다~아 별론데?가 같이 공존하기도 하고
내 외모만 보고 대시한게 별로여서 다 쳐냈거든
근데 이 사람들 카톡 있어서 오랜만에 프로필 업데이트한걸로 근황 봤는데 다들 여친 생겼더라고
근데 사진상으로는 여친분들 나보다 더 여성스럽거나 귀엽게 예쁘더라
뭔가 저런거보니까 저렇게 예쁜 여자들도 저 남자들 좋다고 사귀는데
나는 주제도 모르고 진짜 눈 높았구나.. 어쩌면 저 남자들이 내 수준에서 최대치였을까하는 생각이 확 들더라..
갑자기 내 주제 몰랐던거 같아서 현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