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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일이 일단 너무 고되고(소기업) 

예랑이는 대기업 다니는데 돈 이야기 저번에 진지하게 해 보니까 외벌이로도 살 수 있을 것 같더라고

그리고 내가 몸이 너무 약하기도 해서 결혼과 동시에 직장 관두고 전업주부로 살고 싶은데 예랑이가 반대를 심하게 함.. 

최소 아기 낳기 전까지라도 다니라는데 대화가 안돼.. 뭐가 문제일까?




 
익인1
걍 요즘 세상에 바로 전업주부 하고 사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
11일 전
익인1
돈 벌수있을만큼은 최대한벌어야지
11일 전
익인2
몸이 얼마나 약한데? 아기 낳기 전에 빠짝 모아야 좋긴 해
11일 전
글쓴이
몸살 감기도 자주 걸리고.. 허약체질이라고 한의원에서도 그러심
11일 전
익인2
그 정도면 그냥 다니는게..요즘 세상에 대기업 다니고 절약 한다고 해도 외벌이 빠듯해..
11일 전
익인3
사람들은 다 회사 다니기 싫어하고 요즘은 대부분 맞벌이에 너랑 예랑이랑 생각이 다른 거지 뭐.....
몸이 얼마나 약한지는 모르겠는데 어지간히 약한 거 아니면 다들 일은 하고 사니까......

11일 전
익인3
그냥 감기 잘 걸리고 이런 건 몸이 약한 건 아님....
11일 전
익인2
이건 그냥 본인이 노력하면 많이 바뀜..
11일 전
익인3
맞아 난 또 어디 수술받거나 그런 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11일 전
익인3
보니까 찐으로 몸 약한 것도 아닌데 사전에 의논하고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편하자고 일 안할려고 하는게 보여서 예랑이도 반대하는 듯
선택지는 많음....예랑이 설득해서 전업주부하거나 예랑이랑 파혼하고 전업주부 원하는 남자랑 결혼, 그냥 예랑이랑 결혼하고 맞벌이, 예랑이랑 결혼하고 육아 전까지는 일하기...

11일 전
익인4
임신이라도 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결혼과 동시에 관두겠다는 건 걍 남자한테 기생하겠다는 말을 열심히 돌려서 하네
11일 전
익인4
궁금해서 그러는데 예랑이 없었을 때는 어케 살았음?
11일 전
익인5
익 운동을 아예 안해?
11일 전
글쓴이
운동 조금씩이라도 해
11일 전
익인6
욕먹일려고 일부러 쓴거 아니야? 소기업 대기업
제목부터 대놓고 결혼하면 일 관두고 싶다 다들 진지하게 받아들이니까 당황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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