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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우선 만난지는 1년정도 됐고 둘다 서른넘었음
상대방이 부모님 가게 도와주려고
내려온 상황에 만났고 어머님은 물려받았으면 하는 쪽
도와주면서 받는 월급이 200안됨
근데 가게 수입 자체는 잘됨
근데 결혼하면 1년 안에 아이 가질거고
서로 동의한부분 나이때문에
나는 육아휴직이 보장안되지만 취업자체는
잘되는직업임 애낳으면 그만둬야하는데
이거 감당이 될까 싶어짐..
사람만 보면 결혼하기에 정말 좋아
책임감있고 다정하고 성실함
능력..이 좀 부족한 타입이라 ㅠ


 
익인1
책임감도 있고 성실한데도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면 심각한거 아냐? 어지간한 무능은 노력으로 커버되는게 정상인데...
2개월 전
익인3
이미 그거 걱정되는 이상 결혼 못하지
현실적으로 사람만 보고 결혼하기엔 힘든 세상이라

2개월 전
익인4
집안 사업 넘겨받는 거면 오히려 좋은 거 아냐?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아직 많이 부족해ㅠ 본인도 맡아서하면 잘할수있을까.. 결혼해서 내가 책임질수있을까 더 해주고 잘해주고싶은데 라면서 좀 걱정도 많고 생각이많은듯 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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