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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78l

8개월 일했는데 ㄹㅇ 욕받이도 그런 욕받이가 없을정도로 욕만 계속 먹고 일도 잘 못함..애초에 이쪽 길로 가고싶었던것도 아니고 그냥 우연히 들어온건데 관둔다 골백번 얘기했거든?6개월은 다녀야지 하고 정해놓은게 최대치였어

진짜 다니는동안 거의 반절은 계속 울기만 하고 특히 이번에 새로 야간 들어갔는데 진짜 3일빼고 다 펑펑 울기만 했어 그래서 걍 야간 끝나면 관두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1년은 버텨야되지 않겠냐 이러면서 계속 관둔다하면 말리더라고..관둔다고 한 내가 너무 섣부른걸까 

사실 내가 알바도 그렇고 단기로 확 관둔적 단 한번도 없긴 했었어 기본 2년은 버텼었거든..그래서 악바리로 6개월은 버티자 해서 그 이전까지는 다 잘 버텼었는데 올해 들어서 와르르 무너지더라..



 
   
익인1
안당해본 사람, 부모님은 절대 이해 못함...ㅎ...
2개월 전
익인4
222...
2개월 전
익인6
33
부모님 절대 이해 못 함
뭐 안 좋았던 점 얘기하면 니가 문제라고 그 정돈 누구나 힘들어 해~ 이런 말 밖에 안 함 .. 너가 너무 힘들면 굳이 버틸 필요 없다 생각 해

2개월 전
익인2
ㄴㄴ 니 인생인데 자기 자신이 본인을 제일 잘 알 거고 너가 행복할 수 있는 쪽을 선택하는 게 맞음
2개월 전
익인3
빨리 그만두는게 최선임 나도 호텔업 종사자인데 4년 정도 일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때려침
2개월 전
익인5
진지하게 정신건강이 최우선임 그만두자
2개월 전
익인7
욕받이할때 주변에서 안도와줌?
2개월 전
글쓴이
응..아무도 안도와주고 가끔 상급자들이 격려 해주긴 하는데 힘이 안 나..그냥 더 주눅들고 그러니까 실수 계속하고 악순환같음
2개월 전
익인7
그럼 그만둬 신입 안도와주는 상사들 별로임 특히 서비스업에서는 누가 도와줘야 상황이 끝날때도 있는데...
2개월 전
익인8
울 정도면 그냥 그만두자.. 나도 한달 내내 울다가 그만두니까 살 것 같더라 일은 또 찾으면 됨
2개월 전
익인9
그러다 정신병 걸리면 ,,, ??ㅜㅜ
아무도 책임안져주고 안돌봐줌

2개월 전
익인10
그냥 지나치려다가 영상 하나 링크 걸어 준다 꼭 봐라 니 상황에 딱 맞는 말 해주니까 19:18초 부터

2개월 전
익인11
나 친구 호텔 프론트 일 하다가 아예 다른 미용쪽으로 빠졌는데 과거로 돌아가면 절대절대 호텔 쳐다도 안보고 다른일 할거래 힘들면 관두고 맞는거 찾는게 나아
2개월 전
익인12
나 꽤 유명한 호경 나와서 알만한 호텔 프론트 인턴 했었는데 진짜 할게 못됨 나 3개월만에 관두고 이직했어
2개월 전
익인12
그 이후로는 백오피스든 뭐든 호텔은 쳐다도 안봄 무조건 빨리 나와 부모님도 이직 바로 하시면 뭐라 안하실거임 우리 부모님도 딱 그 소리하셨는데 진짜 내가 아는 호텔이라는 직장은 절대 그럴 수가 없음
2개월 전
익인13
나 첫직장때 매일 퇴근할때 울었는덕 공감됨 그냥 퇴사하는게 나음
2개월 전
익인14
너가 그정도로 힘든지 남들은 공감 안돼서 그럼
지금 주변에서 욕받이고 대놓고 무슨 욕 먹고 있으며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들어서 그만두는거라고 한번 미친 사람처럼 굴면 말도 못꺼냄
너가 지금까지 알바든 뭔 일이든 여기저기 매번 1년도 못채우고 그만둔 거 아니면 그닥 남 얘기 들을 필요 없어

2개월 전
익인15
와 내친구도 호텔일 3년하다가 몸과 마음 둘 다 많이 지쳐가지고ㅠㅜㅠ얼마전에 그만뒀고 다시는 호텔 안간다 그러더라고..얘기들어보니까 진짜 오래일할 환경이 절대절대절대 아니더라고…내친구도 그만두고 잘 살고있고 그만둔다고 큰 일 나는거 절대 아닌거 알지?!
2개월 전
익인16
내가 너무 괴로울 때 남이 하는 말이 우선이 되지 않게 하는 게 좋아.... 내가 힘든 거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임
2개월 전
익인17
하늘 안무너지니까 관둬 매일 울정도면 1년 채우다가 마음의 병 생김 그러는게 하늘이 무너지는거지
2개월 전
익인20
나 27살 예체능하다가 우연히 호텔 입사했는데
서비스직 욕받이 아무렇지 않은데도 미래 안보여서 2년 일하고 이제 곧 퇴사예정이야
너무 걱정마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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