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사귄지 한 달 됐고 그저께 처음으로 일박 여행 다녀왔는데 숙소 일찍 들어가서 쉬다가 저녁에 고기 구워먹으려고 같이 누워있다가 내가 잠든 거야
그래서 애인이 자기가 차려듈테니까 티비보고 쉬고 있으라고 하는데 넘 미안하잖아 그래서 잠 깨고 나가서 같이 하는데
애인이 자꾸 고기 먹고있으라고 자기가 하고 있겠다 하고 치울때도 자꾸 자기가 다 치울라고 함 .........
이런 남자 많아 원래...? 전 연애에선 당연히 내가 요리해주고 애인이 설거지 담당이고 애인이 고기 구우면 내가 다른거 다 하고 설거지 가위바위보로 정하고 이랫는디 넘 신기함 ..... 연애 초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