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 그만하고싶은데 부모님한테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겠지?

작년에 열심히 하다가 건강문제때문에 중간에 흐름이 끊긴이후로 점점 공부안하게되니까 합격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없어졌는데 뭣보다 하고싶은 일이 생겼어 근데 2달뒤면 시험이라 부모님 기대가 크신데 말하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겠지? ㅠㅠ 

[익인1]

일단 2달 동안 아무생각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
그 후에 말씀드려봐 그래야 설득력이 생김

[익인2]

ㅇㅇ 근데 시험까진 치고 말씀드릴 듯

[익인3]

포기도 용기야 수고했어..! 그래도 나도 갠적으로 두달 후 시험은 쳐봤으면 좋겠다..!

[익인4]

부모님이 지원해주신거? 두달 후 시험은 꼭 보고 ㄱㄱ

[익인5]

난 이길 아니다싶으면 그냥 빨리 털고 나갈듯

[익인6]

일단 2달이니까 시험까지 치고 결과 보여드리고 더는 안 될 거 같으니 하고싶은 일 하겠다고해

[익인7]

2달이면 일단 시험 치고 얘기하는게 좋을것같아 내가 할만큼 다 했다는거 보여드리면 부모님도 받아주실듯

[익인8]

하고싶은건 먼데

[익인9]

2달 열심히 하고 떨어지면 얘기해…

[익인10]

지금 포기하는게 그냥 공부 안해서 회피형인건지…을 알아야됨…

[익인10]

2달이먄 그냥 시험 치고 얘기해 지금 얘기하면 부모님은 어이없으실듯

[익인11]

두 달 남았는데 코앞에서 그러면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실망스러우실 듯… 그냥 시험 잘 못치더라도 이번 것만 끝내고 하자!

[익인12]

그만두는 것도 용기임 얼른 살길 찾아야해

[익인13]

시험 2달 밖에 안 남았는데 자신감은 떨어지고 그래서 그런 마음 드는 거일 수도 있어!! 막상 2달 지내다보면 시험 준비하는데에는 긴 시간이라 그만두더라도 완주하고 그만둬야 나중에 후회 없을 거야ㅠ어떤 선택을 내리던지 힘내구!

[익인14]

2달이면 일단 치고 말씀드려 지금 얘기하면 부모님 입장에선 도망치는걸로 보일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