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났는데 전애인 자취방이 누가 죽은방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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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커플이 싸우다가 여자가 차에 떨어져서 죽었다는 곳이라는데 4층이고

그거 아무렇지 않게 말하니까 ㄹㅇ 찝찝하고 무서웠음 

본인은 아무렇지 않고 너무 좋은구조라며 바로 계약했대

아파트는 아니고 ㅇㅇ 2층 복층인곳이긴 하고 구조도 좋긴한데 대부분 안살지 않음??? 

남자가 민걸수도 있다던데,, 

[익인1]

기쎄면 상관없긴 해

[익인2]

담력도 좋다

[익인3]

좋은 구조고 아무렇지 않으면 살겄지 나도 아무 생각 없어서 가격 싸면 살듯

[글쓴이]

3000/80임,, 가격도 안내려줬대

[익인4]

그런거 신경안씀

[글쓴이]

너네집 창문에서 사람이 뛰어내려서 죽었는데도???

[익인4]

ㅇㅇ 상관없음

[익인5]

사람 안 죽은 집이 더 찾기 힘들걸… 그 집 안에서 피흘리고 죽은 것도 아니고! 얘기를 들은 이상 찝찝하긴해도 집이 좋으면 살 수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