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서 차로 전국일주하면서 사고 날 뻔한거 엄청난 순발력으로 피하고 울퉁불퉁한 시골 도로에서도 160으로 달리고 그랬거든
자고 일어났더니 꿈에서 자신감 얻어서 그런가 갑자기 운전 실력 수직상승함
옆에 타고 있던 아빠도 놀라면서 운전 잘한다고 칭찬해줌
그 칭찬받고 기분 더 좋아져서 하루종일 운전대 내가 잡음;
근데 좁은 도로에서도 차폭 기가 막히게 맞추고 평행주차도 그냥 해버림
원래 뇌는 꿈에서 한 일이랑 실제로 한 일을 구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