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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88l

사촌오빠 88년생인데 이번에 아기 태어났거든? 근데 사촌오빠나 큰아빠(사촌오빠 아빠)가 귀여움을 강요?하는 것 같은 거임;

귀엽지 않냐고, 사랑스럽지 않냐고 게속 질문하는데 난 솔직히 내가 왜 예뻐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0.00001%도 관심이 없어 그냥 남의 집 애 같음

애기가 갑자기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할 것 같아

친오빠가 아니라 그런 건가 흠



 
   
익인1
애기가 위독하다 해도 그러려니 한다는 거 보면 그냥 쓰니가 사촌오빠랑 유대감이 1도 없는 거 아냐?
6일 전
글쓴이
아~이거인듯
6일 전
익인2
안 귀여운 맘 충분히 이해함. 근데 걍 그때만 응 이뻐~~ 아유 귀엽네 하고 말아버려 자주 볼것 같지 않은데 자기들이 귀여우니까 자기들 최애니까 그러는듯
6일 전
글쓴이
웅....
6일 전
익인2
아 윗댓 보니까 이해 됨. 아마 오히려 너랑 되게 친한 지인이나 친구가 애 낳으면 그 애는 이뻐 보일걸 내 친구도 그렇더라고
6일 전
글쓴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
6일 전
익인3
막상 사촌오빠 가족 만날때는 속으로 그런 생각하면서 겉으로는 티안낼려고 하는거 생각만해도 소름끼치네
6일 전
글쓴이
? 니가 소름끼칠 게 뭐가 있음
6일 전
익인3
무섭잖아 애가 뭔죄가있다고
6일 전
글쓴이
내가 언제 애가 죄가 있어서 그런다고 했음? 혼자 뇌절이야 왜
내가 애를 떄리고 온 것도 아니고, 사촌오빠한테 뭐라 한 것도 아니고

6일 전
익인3
그냥 애랑 단둘이 안있었으면 좋겠어
6일 전
글쓴이
3에게
애초에 만날 기회도 없단다

6일 전
글쓴이
야 그럼 티내면서 싫어하는 건 안 소름끼침?ㅋㅋㅋ
6일 전
익인5
소름일 것까지야 ㅋㅋ
6일 전
익인6
소름끼칠 것도 많다;
6일 전
익인16
왜이렇게 오바떨엌ㅋㅋㅋㅋ 웃기네
6일 전
익인28
오바 좀 떨지마 ㅋㅋ 니 애 안귀엽단 말 들은것도 아니고 왜이래
6일 전
 
익인4
사촌오빠랑 아예 남같은 느낌인가보네
6일 전
글쓴이
생각해보니 맞음
6일 전
익인7
솔직히 난 유대감 있고 가족이랑 왕래 많이 하는데도 안 이뻐 ㅋㅋ 인스타 뜨는 이쁜 애기들이나 이쁘지
6일 전
익인7
그리고 지금 상황은 귀여워하라고 강요하니까 반감 들어서 싫어진듯 나같아도 감정 0이다가 저러면 마이너스 됨
6일 전
글쓴이
나도 유튜브 쇼츠에 가끔 올라오는 애기들이나 예쁘네~하고 말아ㅋㅋ
6일 전
익인8
이해감 ㅇㅇ 유대감없으면 그럴수잇지 ㅇㅇ
6일 전
글쓴이
ㅇㅇ
6일 전
익인9
사촌오빠라서가 아니라
걍 지들자식새끼니까 자기들눈에 이쁘고
남들눈에도 이뻣으면해서 계속묻고그러는거 아녀?

6일 전
글쓴이
그 맘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강요하는 것 같아서 불쾌했음.....
6일 전
익인9
그냥 사회생활한다 생각해
직장상사라 생각하면 걍 말이 절루나올껄

6일 전
익인10
그건 속으로만 생각해 사회생활한다하고 귀엽다 예쁘다 해주면 됨
6일 전
글쓴이
그렇지 누가 겉으로 티낸다고 했냐고ㅋㅋㅋ
6일 전
익인10
ㅇㅇ그럼 머가 문제임?
6일 전
글쓴이
몰라 저 위에 댓글에서 문제를 삼네 소름끼치네 어쩌네 하면서
6일 전
익인11
굳이 의미 크게 두지마...! 손주보셔서 얼마나 좋으시겠어~~ 여기저기 자랑하고싶으셨나봐ㅋㅋㅋㅋ
6일 전
익인11
아마 친구들한테도 엄청 자랑하셧을걸ㅋㅋㅋㅋ
6일 전
글쓴이
겉으로는 소울리스 스마일 장착했지ㅋㅋㅋ
6일 전
익인12
혹시 그 사촌 배우자를 많이 닮음? 진짜ㅏㅏ 신기한게 나닮은 조카 ㄹㅇ너무 이쁜데 사촌오빠 배우자분 찰떡으로 닮은 아가는 먼가 들 이쁨
6일 전
익인13
공감 ㅋㅋㅋ 지애 지눈에나 예쁘지 강요좀 안햇으면 좋겟어
뭔 직장도 아니고 친척간에 그런 사회생활을 바라는지..

6일 전
익인14
나도 타인으로 느껴져서 별 생각이 없슴...... 애들 안좋아하기도 하고...
6일 전
익인16
유대감도 없는데 강요하는거같으니까 싫지 겉으로 티내지도 않는다는데 걍 한탄글이구만
6일 전
익인17
그냥 별로... 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ㅋㅋ
애기 안좋아하면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지 뭐!!

6일 전
익인19
내 친척오빠도 애 낳았는데 우리아빠가 애 좋아해서 엄청 이뻐했거든 근데 지금은 동태눈ㄲ됨... 큰아빠랑 친척오빠가 자랑을 너무 해서 질린다고ㅋㅋㄱㄱㅋ
6일 전
익인20
걍 귀엽다 말고하고 넘겨 나도 그럼ㅋㅋㅋ
6일 전
익인21
ㄴㄷ임 난 혈육이나 친구들 애도 귀여움 못느낌
6일 전
익인23
예쁘지 않냐~ 이말은 그냥 하는말이지 너도 뇌뺴고 우와~ 예쁘다~~ 하면 되는거
6일 전
익인24
그럴수 있지 ㅇㅇ 그냥 흘러들으면 됨!
보통 사람들이 강아지볼때 너무 귀엽지 않냐?라고 말하고 맛있는거 먹을때도 너무 맛있지 않냐? 이러잖아 대답을 강요하기 보다는 사촌오빠가 자기 자식 너무 귀여워서 나오는 말같음

6일 전
익인25
나도 사촌언니 자식들 보면 그럼... 근데 오빠는 엄청 좋아해서 나만 나쁜사람 된 기분임... ㅋㅋㅋㅋ
6일 전
익인26
진짜 나랑 친한 혈육이 낳은 조카는 예쁘긴 한데 웬만해선 남의 아기 귀엽기 쉽지 않음 ㅋㅋㅋㅋㅋ 사촌오빠랑 그닥 안 친하면 쓰니랑 비슷하지 오빠가 지금 약간 자식 너무 예쁘고 첫애라서 잘 모르시는듯.. 자식 자랑 함부로 하면 진짜 주변에서 피곤함...
6일 전
글쓴이
나보고 막 안아봐라(안고 싶지 않았음), 너도 이렇게 예쁜 애기 낳고 싶지? 그렇지? 그러니까 빨리 시집가라 등등
아 지긋지긋했어ㅋㅋㅋ

6일 전
익인26
진심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하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일 전
익인27
자주보는것도 아니니까 걍 예~ 귀엽네요~ 이러고 넘겨ㅋㅋ
6일 전
글쓴이
예압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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