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올려보아.. 의견 남겨주면 너무너무너무 고마울 것 같아..! ♡
지인 건너건너 알게 된 사람이고 아직까진 완전 내 이상형이야(키, 말투, 사진 상의 얼굴 등등) (내 본가가 완전 깡시골인데 같은 본가라 너무 신기해서 서로 반가워하면서 연락 시작함)
근데 내가 갑작스럽게 해외로 단기파견을 가는 바람에 얼굴 못 본 상테야
난 연락 너무 재밌었지만 연락한지 3주 됐을 때쯤 오빠가 “한달동안 연락해서 좋았는데 요즘 뭐하는지 보고만 받는 식이라 빨리 보고싶다”고 했었어
귀국하자마자 보려고 했는데~? 설날연휴..
결국 어제 이런 카톡 주고받았고 서울 올라가서 다음주 평일에 볼 것 같아..
다들 어떻게 생각해..? 잘 될 수 있을까..? 난 너무 맘에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