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istp인데 진짜 찐사한테는 다름…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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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밖에서 시끄러운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거, 술자리 싫어함 새로운 사람한테 관심없음 -> 내 애인이랑은 술자리 좋아함 연락 칼답함 관심가져주고 물어봄 질문함

S : 현실적 〈〈 얘만 좀 안 바뀌는 거 같은데 그래도 만약에 게임 하면 열심히 대답해줌 ㅋㅋ 귀엽

T : 남한테 관심없는 거 때문에 냉철하다는 소리 듣는듯 -> 일단 애인한테 관심 많고 공감 안되어도 공감해줌 우쭈쭈해줌 귀여워서

P : 혼자 가는 해외여행 계획도 안짬 -> 애인이랑 데이트 있으면 옷, 어디갈지 가게까지 다 찾아봄

[익인1]

근데 그럼 찐사 아닌 사람들이랑도 만났어..? 왜 만나?

[글쓴이]

처음부터 찐사가 될 수는 없지… 호감에서 만나다 보면 좋아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지않나?

[익인1]

아아 그러면 호감 단계에서는 전처럼 하는겨?

[글쓴이]

음 ㄴㄴ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랑은 다름 호감이 있다는 게 관심이 있다는 거니까 나한테 특별해지면 후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신경 많이 씀

[익인2]

다 공감 나도 애인한테 T안같다는 말 많이들음

[글쓴이]

ㅋㅋㅋ나 걍 애인한테는 enfj임

[익인3]

ㅇㅈ 맨날 잇팁은 무조건 거른다고 하던데 그냥 본인들을 그정도로 안 좋아했을 뿐임

[글쓴이]

ㅇㅈ ㅋㅋ 걍 내가 안 좋아하는거임 좋아하면 그럴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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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서운한 일 5천개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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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빨리 못 잊지 거의 전애인 1년은 생각났던 거 같은데..
그래도 연락은 절대 안 했음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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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나 3년전에 만났던 애인 저 이유로 헤어짐 ㅇㅇ
못 잊었다 라기보다는 그냥 예전에 정말 사랑했고 좋은 추억도 많으니까 뭐 하고 살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마 잘 살고 있을거임 그러다 새 애인 생기면 이제 생각 안 나더라 근데 나는 진중하게 만나서 새 애인 생기기까지 텀이 좀 있었는데 그 사이에는 그냥 내 인생에서 그렇게까지 사랑하고 감정기복을 준 사람이 처음이라 많이 궁금했음

[익인5]

나도 남친 한정 f야

[글쓴이]

ㅇㅈ~~!

[익인7]

I 빼고 다 비공감 .. 그냥 성격 비ㅡ슷한 사람도 있다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