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가 위로 해주고 밥사주면서 진짜 힘들었을 것 같다고 동생 분야가 의료쪽이라서 우리에 비하면 생명을 다루니까 상사도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져서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다 그러니까 언니가 얘도 힘든데 자기 분야도 만만치 않다 그러는거야.. 동생 위로해주는 자리에서; 그래서 언니도 힘든데 지금은 동생이 더 힘들겠지; 걍 위로나 해 이러니까 내가 얼마나 힘든줄도 모르고 개무시한다면서 지금 멘탈 터져서 8시간동안 연락두절임…
이런말 나도 하기 싫은데 무슨 자기가 제일 힘들고 자기가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진짜 맨날 직장힘들다고 찡찡거리는거 참고 들어주는걸 감사히나 생각하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