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진짜 너무 아까운거 같음...

아직까지 결혼 생각 없어서 그런가

돌려받지도 못할거 생각하면 너무 아까움ㅎ...

결혼식 축의금 20~30했는데

첫째 돌잔치 초대 받아서 또 10 쓰고

연년생으로 둘째까지 낳아서 또 10...!

저 사이에 부모상 있었어서 30 쓰고...2년동안 친구 한명한테만 드는 돈이 거의 100이야ㅠ

부조금은 괜찮은데 나머진 약간 돈 아까운거 같아 흑흑ㅠㅠ

[익인1]

하 아직 결혼하는 나이대 아니라서 상상만해도 아까움…

[글쓴이]

ㄹㅇ돈 아까워 돈 모을 틈을 안준다

[익인2]

헐 아니 돌잔치를 둘째도 해..? 요즘엔 잘 안하고 한다해도 가족끼리 하지않나? 걔는 쓰니한테 한참 갚아야겠다 진짜

[글쓴이]

모르겠엌ㅋㅋㅋ주변에 애 있는 친구가 얘밖에 없어서...친구 몇명만 초대한거 같은데 그중 한명이 나...ㅎ해맑게 돌잔치 초대하는데 속으로 식은땀 흘렸잖아

[익인2]

혹시 나이가 어떻게 돼..? 공개하기 좀 그러면 혹시 그 친구는 사회생활 해본 적 없는 친구야??? 좀 놀랍네,, 넷사세 다 빼고 진짜 쓰니 친구 너무,, 해맑네,,ㅎ,,

[글쓴이]

올해 30이야 해봤는데 뭐랄까...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해본적은 없어서 그런거 같아ㅎ어렸을때 일하고 결혼하면서 퇴사했거든ㅠㅠ나도 보면서 너무 해맑구나 싶더랔ㅋㅋㅋ

[익인3]

헥 완전 친한 친구인거지…?

[글쓴이]

응ㅋㅋㅋㅋ거의 20년지기 친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