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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사친이 자기를 이유없이 꼽주고 싫어한다 이러길래 내가 본 걔는 단 한 번도 화낸 적도 없는 애라 음 뭐지..? 했는데 최근에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됨

친구가 내 남사친의 친구(A라고 할게)를 좋아했던 건 알았거든? 근데 친구 피셜 잠깐 좋아했다가 포기했다고 함

남사친 말로는 그게 아니라 친구가 A한테 고백했다 차였고 심지어 면전에 대고 성희롱도 했다고 함

근데 남사친 말이 좀 일리가 있는게 그 친구가 내 앞에서도 이거 좀 그런데 싶은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었고 고백했다 차였다는 그 타이밍이 A랑 밥 먹으러 간다는 그 날이었음

남사친이 알려준 그 성희롱 내용이 내 앞에서 한 말과 일치함,,, 친구 말로는 A랑 나랑은 좋은 친구지~ 이랬는데 남사친 말로는 A는 그 친구를 아주 싫어하고 말 거는 것도 불쾌해한대

하ㅠ 혼란스럽네..... 성희롱 얘기 할 때 아 남자가 고픈가보다 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는데 면전에 대고 말하는 건 말이 좀 달라지지



 
익인1
에고... 성희롱 당한 사람이 불쌍하네
8일 전
글쓴이
어ㅋㅋㅋㅋㅋ 진짜 면전에 대고 저럴줄 몰랐어ㅋㅋㅋㅋㅋㅋㅋ 얘기 들어보니까 진짜 싫어하던데,,, 못생긴게 싫다는데 왜 자꾸 말 거냐고 엄청 욕했대 근데 나도 A가 누군진 알거든? 진짜 개빡쳤구나 싶었어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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