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아니라서 다 알진 못하지만 학폭으로 비유하자면 자퇴하거나 전학 간다해서 내가 받았던 정신적인 고통이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거기서 도망쳤다는 생각에 패배감이 들 수도 있잖아 거기다 직장은 생업.. 현실적으로 그만두기 쉬운 상황도 아니겠지
그리고 우울증 심한 사람들은 알텐데 시야가 굉장히 좁아짐 그냥 죽어야겠다는 생각만 들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 상태라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자살뿐이라 생각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