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8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아는 언니랑 아는 오빠 소개 주선해서 둘이 사겼었는데 
이 오빠가 치를 떨면서 헤어졌다고 하는데
본인은 중소 다니면서 자기 회사(대기업) 내려치는 말 많이 하고
20대 후반이고 일찍부터 일했다더니 모은 돈 하나도 없고 
결혼하면 친정에도 도움 드리고 해야 되는데 그건 능력 있는 쪽이 해주면 되지 않을까 이랬다 함ㅋㅋ;
결혼식도 어디서 해야 되고 집은 또 어디가 좋고 ..
듣는데 기가 차서 할 말은 없고 
집 와서 깊게 생각해 보고 얼마 뒤에 헤어졌다고 함
언니 되게 이쁘고 지인으로서는 성격도 좋고 뭐 그래서
이 오빠한테 물어보고 해준 거란 말임
오빠도 외모 맘에 들고 성격 괜찮은 것 같아서 일단 한 번 만나보자 했는데 
저런 마인드면 그냥 나이 많고 돈 많은 못생긴 아재 만나야 할 것 같다고 함..
이 남자 지인은 외모나 뭐나 다 괜찮긴 하거든
뭐 요즘 이쁘면서 직장 좋거나 집안 좋고 이런 여자들도 얼마나 많은데 세상 물정 모르는 것 같다면서
아니 근데 어느 정도 바랄 수야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고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지 그 심리가 신기함,,


 
익인1
상대를 만난 이유가 물질적인거라서... 그거 아니었음 내가 얘랑? 이런게 기저에 깔려있었다고 생각함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솔직히 누가 봐도 남자 지인이 아까운 조건인데 외모나 능력이나 집안이나 뭐나..
뭐가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면 몰라도 그게 통할 사람이 아닌데 저랬다는 게 신기함

2개월 전
익인1
가끔 객관화 안되는 애들이 있어 나 주변에도 솔직히 진짜 별론데 엄청 재고 따지는 친구..
2개월 전
익인2
주제 파악 못 하고 감히 지가 상대방 내려치기 하면 내려쳐질 줄 알았나 보지
2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 그게 될 줄 알았나
2개월 전
익인3
"되게 이쁘고"에서 왜 그러는지 감 왔엉 주변인들이 평소에 띄워주고 예쁘다 예쁘다 해주니까 여자는 젊고 예쁜게 다라는 마인드로 본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다가 본질까지 보는 남자 만나서 차인듯 본문 남자분이 똑똑한거지 실제론 저런 여자한테 푹 빠져서 다 맞춰줄 수 있을거라 착각하다가 결혼하고나서야 정신 차리고 후회하는 남자들 많아
2개월 전
글쓴이
사실 이 오빠 주위에 이쁜 여자는 진짜 많거든,, 거기다 직업이나 집안까지 좋은 여자들도 있고 전여친들도 장난 아닌데
이 언니가 뭐가 그렇게 당당했는지 모르겠음ㅋㅎㅋㅎ 내가 다 쪽팔리더라..
소개도 언니가 내 주변 지인 중에 해달라고 노래를 불러서 해준 거라
난 그래도 모은 돈이 하나도 없는 줄도 몰랐고 무슨 친정에도 도움을 바라고 신혼집에 결혼식장에 뭐 이런 얘기 할 줄은 상상도 못 함..

2개월 전
익인3
주선자로써 쪽팔리긴 하겠다... 그런 얘기까지 나온거 보면 남자쪽도 진지하게 만나고 있었던거 같은데 근자감이 원흉이었나바..ㅋㅋ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헐 서울 애들아 너네 이 말 몰라....??430 04.24 16:2050385 0
일상부산은 점점 폐허로 변해가는중...327 04.24 08:5671835 2
일상내가 마ㅁ추ㅇ 소리 들을 정도인가..? 149 04.24 15:2811523 0
삼성/OnAir 🦁 어떤 사람은 야구를 이래 하데 나는 요래 던져서 경기 끝나고 인터뷰 할라고 ..6222 04.24 17:5823914 1
KIA/OnAir ❤️선발 동강아지의 호투를 응원합니댜 오늘은 동하에게 득지 꼭꼭 .. 1699 04.24 17:4021456 0
혹시 주말 코레일 취소표 언제쯤 많이 풀려?1 04.24 21:03 12 0
이성 사랑방/이별 잇팁은 그나마 어떨때 미련생겨10 04.24 21:03 149 0
부모님 몰래 절개 쌍수 가능?!4 04.24 21:03 28 0
제주도 사람들 지인 웨딩사진 카톡 프사한다는거17 04.24 21:02 726 0
이번에 아이폰17시리즈 이렇게 나오는건1 04.24 21:02 37 0
증고딩때의 풋풋함은 진짜 뭘 어떻게해도 안되는구나2 04.24 21:02 86 0
다들 첫 후임 생겼을때 어땠어?6 04.24 21:02 227 0
나 퇴사햇는데 퇴직연금 납입기간이 완전달라 거의 1년이 빠졌어ㅠㅠ 한번.. 16 04.24 21:02 408 0
갑자기 토할 것 같은데 이거 체한거야??3 04.24 21:01 17 0
이성 사랑방 나도 예쁜편인건 맞는데6 04.24 21:01 230 0
착한데 일못함 vs 일 잘하는데 성격더러움 밸런스게임 하던데9 04.24 21:01 179 0
내가 첫 사회생활 시작하고 실수하면서 깨달은게46 04.24 21:01 1721 0
이성 사랑방 고양이 키우는 남자 특 04.24 21:01 54 0
오늘 인생 처음으로 엽떡 먹어봄37 04.24 21:01 1124 0
배민 시켰는데 도착 예정 시간 20분 늘어남;;;;3 04.24 21:00 15 0
에어팟프로 원래 3년 정도 쓰면 노캔 잘 안 돼? 04.24 21:00 13 0
으아아아 후드만 입고 나왔는데 너무 추워 04.24 21:00 12 0
이성 사랑방 난 그냥 단지 행복하고 싶었는데4 04.24 21:00 68 0
보통 콘서트 시작 몇시간 전에 가는게 좋아?12 04.24 21:00 91 0
쿠팡알바 일찍 일날수있을까1 04.24 21:00 23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