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인지 말도 안해주고 그러길래
난 주식이나 코인했나? 부터 여자 생긴건가?
이런 생각까지 했었는데
오늘 말을 해주네
정리해고 명단 작업하고 오늘 결론 났다고
자기 손으로 몇사람 오프 시킨지 모르겠다고
술 거의 안하는 사람인데 혼자 한병을 먹네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그냥 옆에만 있었어
이렇게 추운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