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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0l 1
솔직히 무섭게 생기고 기 쎄서 약간 편견 있었는데 그랬던 나를 그냥 개때려야됨 당장 생각나는 선행만 해도 
알바비로 기부하기(알바하는 이유가 기부하려고), 모르는 사람 매번 도와주기, 매주 봉사하기, 아무리 화나는 일 있어도 남 먼저 생각하기, 일상에서의 사소한 배려 등등 걍 이런 사람 처음 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배우고 싶음 너무 예의바르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가만히 있어도 빛이 난다는 게 이런거구나 처음 느껴봄… 이런 사람이랑 친구인 거도 큰 복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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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이 글 쓴 이유 깜빡했네 방금 나랑 전화하다가 또 모르는 할머니 무거운 가방 같이 들어주고 집까지 모셔다드림… 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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