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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최근에 내가 성병관련으로 심하게 아파서 병원 한달 넘게 다녔구 1월 초쯤 완치 판정 받았어. 이때 애인도 STD 검사했는데 결과가 다 음성으로 나와서 애인 문제는 아닌가보다 하고 넘어갔어. ( 저때 아프면서 80만원정도 쓴 거 같아.)


그런데 얼마 전부터 또 같은 증상으로 아파서 (재발하기 쉽다고 함.) 산부인과를 같이 갔고, 의사 선생님이 애인의 경우 균이 있어도 없다고 나올 수 있다하시면서 약 처방 해주셨어.

나는 또 병원 다니면서 치료해야할 것 같은데, 치료비가 부담스러워서 애인한테 비용부담 문제로 이야기 꺼내고 싶은데 뭐라고 말하면 기분 안상하고 잘 말할 수 있을까 ㅠㅠ

처음에 병원 다닐 때는 애인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 이야기 안 꺼냈는데, 재발한 거면 우리 둘 문제니까 비용도 어느정도는 같이 부담했으면 좋겠어서 ..! 치료비가 한두푼 하는 것두 아니고...



 
익인1
재발한게 왜 둘 문제라는고야?
2일 전
글쓴이
아픈 이유가 성병 균때문인데
완치됐다가 재감염돼서 다시 아픈 거라서 ..!

2일 전
익인1
아하! 궁금해서 물어봤오! 구럼 애인도 다시 검사 시키고 같이 치료 받는게 더 나을거같기도하다ㅠ
2일 전
글쓴이
웅 애인은 검사해도 다 음성으로만 나오고 증상도 없어서 그냥 약만 처방받아서 먹으면 되는 건데 ㅠㅠ
나는 좀 많이 아프고 치료비도 한 번 갈 때마다 6-7만원씩 들어서 너무 부담스러워

2일 전
익인1
아아ㅠ 그럼 좀 힘들겠다 솔직하게 부담 되는데 보태줄수있냐구해바ㅠ
2일 전
익인2
진짜 비싸네
2일 전
글쓴이
처음에 아플 땐 걷지도 못할 정도로 심하게 아파서 입원치료까지 받아서 더 비쌌던 거 같아 지금은 그정도꺼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6-7만원은 드는데 너무 부담스럽다 진짜 ㅠ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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