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롭게 내신따서 대학간다고 동네에서 수준낮기로 유명한 고등학교 갔는데 공부는 커녕 되려 휩쓸려서 공부 그닥 열심히 안하고(아예 공부를 던진건 아님)노는 애들이랑 친해져서 술먹고 놀러다니다 모의고사가 더 잘나오니 스트레스 받는다고 내신 던지고 수능준비 좀좀따리 하다 고3되고 각성해서 빠짝 하고 정시로 중앙대 갔다함..
학교생활은 당연히 모범적이지 못했음 교칙 어기고 민짜 신분으로 술먹고 노는 애들이랑 같이 놀러다님
그래서 서울에 있는 대학 간 애가 친구들 중 걔밖에 없음
애초에 공부도 열심히 안했는데 모의고사 잘봤다는게 머리가 좋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