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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나이 먹도록 한번도 사랑이란걸 해본 적 없는데, 이쯤되면 내가 제대로 된 인간이긴 한건지 싶다.
어디 가서 사랑을 모르고 살았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이상한 사람 소리를 들을 것이고, 이제와서 누굴 만나보려 해도 사람들은 이 나이 먹도록 사랑에 무능한 인간을 꺼려한다고 하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사람들의 그런 시선을 무시하려 노력해도 잘 안 되는 거 보면 난 그런 것에 상처를 잘 받는 사람인가 보다.
요즘 뭘 해도 잘 안되고 있어서 몹시 괴로운데, 인터넷에서 사랑에 대한 글을 볼때면 내가 더더욱 쓸모없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서 너무 죽고 싶단 생각이 든다.
삶이 괴로워질수록 은연 중에 더욱 애정을 갈구하는 내 자신이 혐오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냥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 
처음부터 이랬던걸까? 언제부터 이랬지? 왜 내 인생이 이 지경이 된 걸까? 모든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익인1
걔네가 말하는 사랑이 뭔데
5시간 전
익인2
친구 갠자낭~~ 꼭 연애가 아니어도 사랑할 수 있어 난 내 고양이 엄청 사랑하는걸 그리고 사랑이 언제부터 나이를 따졌어? 언제든 할 수 있고 인터넷 너무 보지마 인터넷은 꼭 사람을 어딘가에 못 맞춰서 안달이거든
5시간 전
익인3
사랑하는 거 빼고 다른면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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