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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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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엥....
5일 전
익인1
..... 반대로 생각해봐
5일 전
익인1
그게 가족의 정이다
5일 전
글쓴이
그런가 근데 사촌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5일 전
익인2
그래도 가족이였으니깐..정이 남은거지 고모 돌아가셨다고 어케 딱 잘라 끊음 .. 남도 그렇겐 못함
5일 전
익인3
뭔가 허한 게 있어서 그러시는 거 같아
5일 전
익인4
어머니 진짜 따뜻하시다...
5일 전
익인6
근데 입장바꿔서 생각하면 부고 있다고 연락 다끊는게 더이상함.. 어머니 입장에선 걱정되니까 그러시는거겠지
5일 전
익인6
그리고 아버지도 아니고 어머니가 그런다고 뭐리하는것도..; 친조카는 아니여도 몇십년 봤을텐대 당연히 가족이라 생각되고 정드는거 아닌가 생각이 어리네
5일 전
글쓴이
난 그냥 부고 있다는 이유로 평소에 거의 안 하던 연락 오버해서 한다고 느꼈어…
그래도 그게 당연한건가?
5일 전
익인10
오바가 아니라 배려지
5일 전
익인10
댓글보니 너랑 동갑이라는데 그럼 나같아도 더 맘 쓰일듯 ㅜ
5일 전
익인7
그분들은 어머니를 잃으신걸텐데 어머니의 마음으로 챙겨주시는거지
5일 전
익인8
사촌오빠랑 사촌친구한텐 어머니를 잃은거니 챙겨주고싶고 걱정되서 그러신거 아닐까 근데 뭐 쓰니도 어색할 수 있지 뭐 이해는가
5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글쓴이
아니 나랑 동갑인 사촌 ㅋㅋㅋ
5일 전
익인11
엄마입장이니까 같은 엄마로서 애들이 짠해서 더 챙겨주시려고 하는듯
5일 전
익인12
언젠간 쓰니도 같은 상황을 마주할 때가 올 텐데 그때 사촌들이 챙겨줄지도 몰라
5일 전
익인13
어머니가 진짜 좋은 분이신데?? 나서서 챙겨주기 쉽지 않음
5일 전
익인14
어머니 너무 좋으시다
5일 전
익인15
엄마니까....
5일 전
익인16
엄머니한테 왜그래... 어머니느 사촌들 외로울까봐 그런건데
5일 전
익인17
정 많으시다~ 그런일이 생겼으니 더더욱 연락하시는거겠지. 그전에는 연락 안해도 신경쓰일만한 일이
없을테니까! 평소에 나한텐 무심하시면서 사촌만 챙기는거면 문제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좋은 마음으로 생각해줘 ㅠㅠ
5일 전
익인18
엄마 입장에서도 조카인데 챙기고 싶은게 당연하지 돌아가신게 고모니까 더 그럴듯 차라리 고모부나 삼촌이면 아빠가 챙기실걸?
5일 전
익인19
어머님 너무너무 따듯하고 좋은분이시다 근데 ㄴㄷ 집안 어른들 매우 불편해하는 입장이라 걱정하는 쓰니맘도 이해함!! 쓰니가 불편해서 안왔으면 하는게 아니고 불편할까봐 이런 생각한거니까 쓰니도 배려하는 맘으로 고민한거잖아
5일 전
익인20
어머니의 마음을 닮지 않았구나..
5일 전
익인21
너는 동생이 죽었는데 동생 자식들한테 연락하기 쉽겠니? 얼굴만 봐도 동생 생각날텐데... 글고 넌 어머니 돌아가시고 외가에서 아예 연락 끊으면 좋겠어? 이해가 안 되면 이입을 해봐 좀...
5일 전
글쓴이
연락 안 끊는 게 이해 안 간다고 한 적 없어…;
5일 전
익인21
말 꼬투리 잡네 자꾸 연락하는 게 이해 안된다며 명절에 겉치레로 하는 연락 말고는 아예 연락 없다고 생각해봐
5일 전
글쓴이
3년에 한번 얼굴 볼까말까하고 연락도 거의 안 해왔는데 갑자기 집 초대하고 이러는 게 맞나 싶은거라고 걍,,
5일 전
익인21
그래 언젠가 이해할 날이 오겠지...
5일 전
글쓴이
21에게
왜저래
5일 전
익인22
사촌들이 기댈 곳이 없어졌잖아 그걸 왜 이해 못하지..??
5일 전
익인23
반대로 너희 부모님 중에 누군가가 돌아가셨는데 친척이 챙겨주고 환영해준다고 생각해봐... 오바가 아니라 친절하신거지
5일 전
익인24
이걸 왜 이해못할까...
5일 전
익인25
어머니랑 함 대화한번 해봐
왜 나 어색하게 그러냐고 따지는게 아니라 어머니 이야기 들어보고 서로 대화하면 좋을것같아
5일 전
익인26
어머니 입장에서 보면...... 네가 가족 잃은 거랑 비슷하게 느끼셔서 더 신경쓰일 수도 있지 ㅠ 어색하지만 받아줘..... ㅜㅜ
5일 전
익인27
원래 형제들이 남은 조카들 챙겨줌ㅠ.. 어머니가 숙모여도 조카들한테 아버지보다 좀 더 따뜻하고 편할 수도 있으니까 어머니가 연락하시는듯
5일 전
익인28
아빠도 아니고 엄마가 나선다니 아빠는 가족 아니야? 가족이잖아
5일 전
글쓴이
어제 아빠가 엄마한테 ㅇㅇ이한테 할머니 찾아뵈라고 연락 좀 하라는 걸 들었어 그때 순간적으로 좀 그랬던 감정이 있어… 아빠 친조카니까 아빠랑 더 가까운 사이인 거 아닌가 왜 그걸 엄마한테 시키지 싶고
5일 전
익인29
엄마아빠랑 너보다 서로 친해서 다알아서하는거라 굳이 낄 필요없고, 철든사람관점에선 충분히 당연한 상황이라 굳이 나서서 반대할필요없고
엄마가 돌아가신가정에 엄마가 개입할수있고
친조카여부보다는 남성보다 여성의 접근이 더 친밀하고
어그로글아니고 진짜라면 엄마하고 직접대화해보지 글올리는게 난 더 이해안감
회피형이야?
5일 전
글쓴이
애초에 대화해볼 생각 전혀 없어서 글 쓴 거임 초대하기로 한 건 초대하기로 한 거고 엄마가 사촌들한테 연락하는 건 연락하는거지 내가 어색하다는 이유로 굳이 엄마 곤란할 수도 있는 얘기 꺼내고 싶지 않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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