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에 엔팁이고
상대는 안정형에 잇팁에 책임감이 엄청 강해..
내가 초반부터 거짓말도하고 여러 문제가 있었는데
싸우기도하고 상대가 절대 포기 안했었거든
10개월을 연애했는데 2주전에 대판 싸우고 내가 데이트하다 집갔거든..
상대는 역에서 3시간 기다리다가 타고 집갔고..
그러다가 또 대판 싸우고 상대가 먼저 손내밀긴 했고..
또 엊그제 싸우고 내가 헤어지자해서 상대가 하..그럼 그러자
해서 헤어졌어. 헤어지고나서 내가 카톡에 이상한거 올려서
상대가 그동안 참아왔던거 폭발해서 다 퍼붓더라 욕도 섞이고..
생일이 한달이 지났는데 너 놀러 댕길거 다댕기고 싸울거
다싸우고 챙겨주려곤 했냐고 사과를 먼저 하는 꼴을 못봤다고
진짜 엄청 분노에 휩쌓여서 얘기하더라
그리고 니랑 만나면서 돈 쓴거 시간 다 아깝다고
커플링 하수구에 갖다버리더라구..
상대가 돈 다내긴 했어..
다시 사귈 생각 전혀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방법없을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