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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나한테 종교를 강요할 거 같은... 그런... 왜 생겼냐면 주변에 있는 모든 교회다니는 사람이 진심 가지각색 방법으로 교회를 데려가려고 하고 만나면 하나님이 어쩌구 믿음이 어쩌구 지금 돌아와야 한다고...?? 2시간씩 말해서 진절머리가 나서 생김


 
   
익인1
정상임
9일 전
글쓴이
이번엔 뭔 친오빠가 뭔 수련회?한다고 내 몫까지 결제를 해놨다는 거임 난 간다고도 안 했는데 그래서 진짜 징글징글해서 한 번 가고 손절할 거임 ㅋㅋ 아 시간 아까워
9일 전
익인2
그럴수있지
나는 교회안다니는친구들한테 교회오라는말을 해본적이 없긴한듯
교회는 사실 강요한다고 가는게 아님 절대로
자기발로 자기가 가야하는거지 남이 시켜서가면 반작용 백퍼
대신 기도는 하게되더라 잘되고 건강하고 쌸라쌸라
그리고 교회가는게 중요한게아닌데 사람들이 오해하는부분이 있어
하나님은 건물에 국한되신게아니라 만물에계신분

9일 전
익인3
난 친가 외가 전부 기독교라 애기 때부터 성인 되기 전까지 매주 교회 다녔는데 이게 강제로 가도 믿음이 안 생기니까 오히려 반감이 생겨버림 ㅜㅜ
제발 강요 좀 안 했으면 좋겠어

9일 전
글쓴이
진짜로 나도 이 케이스야 ㅠㅠ 나도 어릴 땐 억지로 교회 매주 갔음... 근데 지금은 성인인데도 이러네 너무 싫어 차라리 머리 빡빡 밀고 절 들어간다고 하고싶을 지경
9일 전
익인4
나도 교회다니는데 주변에 그렇게 강요하는사람 많이봤어서 쓰니마음이해감
9일 전
글쓴이
난 종교 존중하는데 기독교는 왜 무교 존중 안 해주는지 의문이야....... 무교 사람들이 교회 다니지 말라고 뜯어말리면 싫어할 거면서
9일 전
익인4
걍 예수안믿으면 다 지옥간다고생각하니까 그런거지뭐 근데 진짜 그런사람들은 종교에빠진사람들같음 신앙이있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9일 전
익인5
이사람들은 교리자체가 예수 믿으면 천국 아니면 지옥 이거라서 안믿는다하면 진심으로 전도하고 안쓰러워하는 거라며? 무교입장에선 걍 어이없음
9일 전
글쓴이
아니 그러면 본인들 많이 믿으면 되지 왜 안쓰러워하는지... 진짜 어이없음
9일 전
익인6
왜그르냐..난 진짜 안믿는 애들한테 가자는 소리 한 번도 안해봄... 대체 왜 데려감ㅜ 익숙하지도 않고 낯설고..ㅇㅇ 오히려 자기 진짜 힘들 때 본인 기도도 좀 해주면 안되냐는 부탁에 ㅇㅋ 한 적은 잇음ㅇㅇ..
9일 전
익인7
나 기독교 고등학교 나왔는데 여기 목사랑 선생들한테 데이고 기독교 극혐함
9일 전
글쓴이
맞아 목사들도 이상한 사람 많드만 뭘 보고 믿으라는 거임 행실을 잘 하던가...
9일 전
익인8
안 그룬 사람듀 있습니다요ㅠㅠㅠ 부모님때문에 강제로 가는 사람...
9일 전
익인9
안 그런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줘🥹
9일 전
익인10
나도 교회다니는 애들 다 선민의식 있는거 같음
9일 전
익인15
ㄹㅇ.. 절친이 모태신앙인데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너가 하나님 안 믿어서 지옥가는 게 너무 싫다 ㅠㅠ 교회 한번만 나와봐라.. 부흥회하는 데 유명한 목사님 오신다 함 와라
이런 얘기 계속 했어서 진지하게 나 전도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예전에 교회다녀봤었고 신앙심이 안 생기는데 왜 자꾸 전도하려고 하냐 더 이상은 듣기 힘드니까 계속 친구할거면 그런 얘기 하지 말아달라고 함..

9일 전
익인11
난 솔직히 절도ㅋㅋ걍 무교인 사람에 젤 좋름
9일 전
익인12
난 친구랑 친구엄마가 교회 오라고 강요한 적 있음
9일 전
익인13
ㅠㅠ 이런 경험 있는 사람 많아서 정말 슬프다…… 종교는 강요한다고 되는 게 아닌데……… 같은 교인으로서 부끄러움 정말…
9일 전
익인14
ㄹㅇ 너무 스트레스였음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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