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나이가 60중반이라 다리도 그렇고 팔도 여러번 수술해서 별로 좋지도 않은데 몰래몰래 술먹어서 도라버리겟음 심지어 술먹으면 항상 아프다고 머라하는데 술먹어서 진통제도 못먹이고..ㅜㅜ 또 우리엄마는 술이 안받는 편이라 조금만 먹어도 말을 극단적으로 하고 감정이 격해지고 시비도 걸고 그래서 우리가 술먹는거 진짜 싫어하거등...그럼 뭐 엄마한테 몰래몰래 먹지말아라 이렇개 말하라고 조언해줄거같은데 이거 안통함...언니랑 내가 몰래몰래 먹지말아라하면 니네가 뭔상관이냐 상관하지 말아라이러고ㅜㅜ 심지어 오늘 저녁에 삼겹살먹어서 술먹었는데 밤에 엄마 제외하고 가족들 다 방에 들어가있었거던? 또 맥주캔따는 소리 들리더라...ㅋ 그리고 방금 엄마가 팔 아프다구래서 파스붙이고오는길임ㅋㅋㅋㅋㅋ 환장하겟다 진짜